[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제안했다. 기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 중인 보조사업이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신청을 꺼려하고 있어 수급률이 저조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시기는 인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편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보편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충남 14개 시장·군수도 이응우 계룡시장의 제안에 대해 충청남도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차별없는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특별재난지역 등 재난 피해지역 관련 논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등 시급한 도정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지만 건강고위험군은 여전히 바이러스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2020년 1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억제, 감염병 환자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먹는치료제 등 의약품 공급,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지원 및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3년간 시민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던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정부의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우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 확진자 5일 격리 권고는 유지된다. 마스크 착용은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여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당분간 운영이 지속된다. 그러나 PCR 무료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의 소견에 의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선제검사 대상자(감염취약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민관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불봉이수리소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했다.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 조성을 위해 공동체 기반구축,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개선이라는 3대 전략으로 8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불로동의 오랜 역사적 가치를 존중함과 동시에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협약식에서 “불로동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동구청과 불로동 주민들이 함께 나아갈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 '찾아가는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배달업체와 광명시 이동노동자센터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활동은 음식이나 물건을 배달하며 집안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배달업체 관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해 은둔형 외톨이, 독거노인, 와상환자, 쓰레기 집 등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배달업체 사업주와 관련 노동자들은 배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없는지 한 번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작년 12월에도 재개발 등과 관련하여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명동 54개 미용실을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무더위건강하게 잘 극복하라는 취지에서 초복, 중복, 말복을 맞아 ‘복날 孝道삼계탕 잔치’를 열어 1,100여명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복(初伏)날은, 인천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인천본부 후원을 받아 어르신 400명에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하여 ‘복 담은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했다. 중복(中伏)날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보양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 320명에게 ‘효심 담은 삼계탕’과 수박을 복지관 직원들 참여로 제공했다. 말복(末伏)날은, ㈜푸드머스와 함께 한약재를 넣어 직접 끓인 여름 보양식인 복 담은 닭다리 백숙과 제철 과일인 사과 등을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 350명에게 정성스럽게 드리는 등 ‘복날 孝道삼계탕 잔치’를 마무리했다. 신OO(남,76세)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것도 많지만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맛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에서도 치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2023 대구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5일간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된 행사로 동구의 자랑인 닭똥집 요리가 주인공이다.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 주최로 진행되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준비됐다. 소상공인 노래경연대회부터 동구 지역예술인 한마당,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개최되며, 31일 개막식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맥 축제기간동안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광명자치대학’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네스코(UNE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49개 프로젝트가 신청해 17개가 최종 선정됐다. 광명자치대학은 다양한 사회 쟁점을 다루는 주제에 깊이 있는 내용으로 접근한 시민 대상 모범 프로그램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인증현판과 인증서를 받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등 국내외 우수사례로 전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9년 동네 구석구석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가고자 그 중심에 설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광명자치대학을 기획했다”며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며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협동하며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28일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8월 한 달 동안 2개조, 각 6회기로 진행된 드론교실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컨트롤러를 이용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면서 공간감각과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위해 교육용 드론 8대를 동구노인복지관에 기증하고, 교육 강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어르신들이 디지털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올해 5월부터 동구가 직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주변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정문앞 작은 정원을 비롯하여 성주군청 옆 인도 등 세 곳에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은 방학기간 동안 집중 조성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성주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참별이 조형물을 비롯해 소나무 및 맥문동 등 22종 700여본을 식재하여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성주군청 옆 인도 등에는 에매랄드그린 및 송엽국 등 9종 6천여본의 수목 및 초화류 식재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성주군수는 “이번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아울러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심 속 녹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힐링! 임신부 감성 태교 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임신부 1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에서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오전 10시에 주 2회,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기용품 만들기와 천연 아기로션 만들기 등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임신부와 태아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힐링 임신부 요가, DIY 토끼 애착인형 만들기, 임신부를 위한 가방 만들기, 천연 비누 & 천연 아기로션 만들기, DIY 토끼 배냇저고리 만들기, 신생아 관리, 베이비 마사지 실습 순서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와 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신부들이 행복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힐링! 임신부 감성 태교 교실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모아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