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학생 자치기구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이 각 분과별 학생들이 함께 토의한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연합학생회 활동 과정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연합학생회 활동 결과를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는 지난 6월 출범 이후 4개 분과(학생자치실천위원회, 학생주도참여위원회, 교육정책제시위원회, 학교문제해결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9월에는 1차 워크숍 및 정례회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분과별 심층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토론과 협의 중심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로부터 12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년마다 공직윤리법령 준수와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공개․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공정한 감사체계 구축, ▲컨설팅을 통한 재산등록 누락 방지, ▲취업제한 제도 준수 강조, ▲청렴 캠페인 실시 등 교직원 청렴의식 강화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가족들의 강력한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더 청렴하고, 더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2024년 도서관 참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달서구립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더해져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달서구는 구립도서관 6개관을 포함해 61개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달서 북(Book) 소리 축제,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대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도서관이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달서구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및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하여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달서구가족센터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육아부담 완화와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 키우기가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역할은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지회장 김상도)로부터 어린이 선물세트 132박스(3,000천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는 사업장 안전관리 위탁업무 및 관리감독자 안전교육을 하는 협회이다. 김상도 지회장은“연말연시를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이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디딤돌 자립지원 일자리 사업, 장애인 맞춤 일자리, 노인적합형 일자리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회용기대여·세척사업 ‘에코워싱 달서행복점’, 탄소중립 장애인카페 ‘#희망cafe’, 자원순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12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상균 조합장은“경기 침체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매년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2023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저소득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2024 동구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대와 협치를 통한 마을조합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유회는 △2024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2024 마을조합 운영 성과 공유 △2025 운영계획 △전문가 발전전략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4곳의 마을조합(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들이 그간의 성과와 한계점, 향후 발전 목표와 2025년 추진 목표를 발표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자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대구 동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연대와 협치를 통해 원활히 작동했다.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복장학재단은 12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대구동구교육재단의 장학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동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금복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2월 11일 라온제나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고등부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결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