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2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의 대만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대만 관광객의 지속적인 대구 방문을 도모하고자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해 다가오는 2025년에도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 유관기관 등 총 60명이 참석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중 B2B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기업 4개사와 타이베이 주요 여행업계 29개사가 만나 개별(FIT) 및 단체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 관광기업으로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2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2월 11일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의 지역사회 온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천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연탄 3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직접 전달한 연탄 300장을 포함해 총 2,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와 환경자원사업소는 12월 10일(화)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신천사업소는 동변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60㎡)와 장판(34㎡)을 교체하며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같은 날, 환경자원사업소는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블라인드 교체 등 환경을 개선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공단은 매년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 나눔을 실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견학하JOB, 공유하JOB, 소통하JOB’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시 공사·공단(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이 체결한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체험형 인턴 64명이 모여 ▲기관별 사업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차량기지사업소 직무 견학, ▲일자리 경험 및 채용정보 공유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올 한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등 8개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대구대, 계명대, 벤처기업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신규 일자리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정보 제공과 청년·장애인 체험형 인턴 채용, 직무교육 지원 등을 협력했다. 김기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지도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11월까지 대구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된 심정지 신고는 총 2,219건에 달한다. 이 중 응급처치가 가능한 1,101건(49.62%)에 대해 보호자로 하여금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119구급대를 신속히 출동시켜, 8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특히 지난 3월, 달성군 구지면에서 생후 1개월 신생아가 호흡이 멈췄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고,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신생아의 상태를 즉시 인지한 후 보호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지도, 가슴압박을 시작한 지 약 2분 만에 호흡이 극적으로 돌아오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보호자는 가슴 벅찬 감사의 눈물을 함께 흘리기도 했었다. 또한, 7월에는 ‘60대 남성이 옥수수를 먹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에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는 동시에 거주 중인 아파트 경비원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을 알려, 경비원이 가지고 간 자동심장충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대표:김계자) 12월 11일 오후 5시에 ‘2024년 국공립분과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의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영유아 공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공립분과 김계자 대표는 “313개 국공립분과에 소속된 어린이집에서 성심성의껏 모은 금액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려운 보육 현장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따뜻한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엑스코(306호)에서 지역의 9개 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통역풀, 소통도우미,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초기정착을 돕는 통역풀(POOL) 및 소통도우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와 우수활동가(26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을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통역 및 소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추진한 통역풀 사업은 한국어가 가능한 선(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병원,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생활의 편의제공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소통도우미 사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가족 간 또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동일 출신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 사업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회원 간 단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 회원 51명에게 임명장,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모범 자녀 6명에게 총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인선 지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국가 안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겨 회원 모두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CGV대구수성에서 자활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사업 성과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대회를 통해 올한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자활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관해 현재 17개 자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참여자 37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과 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에코워싱수성점 및 에코마을두산점 등 2024년 동안 수성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활동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참여 주민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2024년 감염병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감염병 인적 인프라 구축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자치구의 감염병 대응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며 감염병 대응에 노력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수성구는 감염병 대응·예방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학조사 완성도를 높이고 생애주기별로 집단을 특성화해 월별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실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병원 등 관계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거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