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생강골시장 일대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봉동읍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비극을 방지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자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날에 모여 시장상인 및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 및 지역의 사업장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확산 캠페인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농가에 배치하고 운영 ·관리중에 있다. 올해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연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국을 시작으로 8월 28일 12명이 입국을 하면서 167명이 모두 입국하는 데 성공했다. 근로자들은 관내 58개의 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활동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는 사설인력중개소 대비 합리적인 인건비로 숙력된 인력을 더 오랜 기간 활용할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농가와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개인사정으로 출국하는 근로자 12명을 제외하고 근로자 155명이 체류연장을 신청하며 100%의 근로자가 3개월 더 근로기간 연장을 희망했다. 이에따라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무단이탈 문제해결 및 방지차원에서 연천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석포초등학교 4, 5학년 학생(35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기발견’을 주제로 10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봉화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집단상담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대화 주제로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 시간도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Wee센터장은 “봉화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봉화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조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의 연계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전문 치료인력이 방문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의심 또는 발달지연 양상이 보이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사업이다. 점검에서는 발달재활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추진 현황, 서비스 제공환경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연계기관이 ▲치료 후 부모 상담 진행하는 원칙 준수 ▲아동별 활동일지 개별 관리 ▲일관성 있는 평가 위해 치료 전·후 동일한 검사 도구 사용 등 서비스의 질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은 ▲개별 공간으로 구성 ▲깨끗하고 편안한 치료실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에게 양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의 산림자원, 임산물, 산림서비스에 대한 2050년까지의 장기 전망 결과와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은 산림면적, 임상변화, 임목축적이 임산물은 목재와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는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수자원, 산림탄소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산림면적은 산지전용이 확대됨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임상변화는 침엽수림의 비율이 2020년 34.0%에서 2050년 28.7%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임목축적은 국내 목재 생산량 감소와 노령화된 숲 면적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연간 순 생장량은 2020년 23백만㎡에서 2050년 5백만㎡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목재 수요량은 국내 인구 감소, 저성장 등으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원목 수요량 및 국내 원목 공급량, 수입량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목재자급률은 15%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피해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 수급 불안정으로 지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와 전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2023년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가정폭력 상황에 노출돼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방법이 논의됐다. 김광혁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외부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사례관리 접근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슈퍼비전 회의 대상자로 영·유아를 선정해 사전예방을 위한 영·유아 사례관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례관리의 질을 향상시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보건의료·심리·복지 등 각 분야의 지역사회 내 전문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연 4회 이상 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주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1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가 많은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옥정중앙공원 ~ 회천4동 산책로(6개)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야외무대)(3개) ▲ 선돌공원(3개) ▲ 덕계공원(2개) ▲ 하늘물공원(1개)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배변수거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들에게는 배변봉투를 즉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배변 수거율을 높이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을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배변봉투를 이용한 배설물 수거는 의무이므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펫티켓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고산면 새마을부녀회와 고산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29일 고산면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공동체역량강화사업 ‘동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고산지역 장애인 당사자, 지역주민, 마을활동가(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달달한 케이크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당사자, 지역주민, 마을활동가들은 “생일에 자녀들이 사다 준 케이크만 받다가 내생에 첫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생크림과 과일을 이용해 사랑의 하트, 웃는 모습 그려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매일 만나는 지역사람들이지만 케이크를 함께 만드니 더 반갑고 친근감이 든다”며 저마다 소감을 남겼다. 김민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가 고산지역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의 여가문화생활에 도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당사자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행정복지센터 면장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새마을부녀회원이 손잡고 고산지역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평가하여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으로, 관광정책전문가 추천 공모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부문을 선정·발표했다. 강릉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인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국민관광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9일(화)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관광개발공사 및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강릉시가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24일부터 4일간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고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는 등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완주군은 홍보부스에 곶감, 감식초, 생강편강, 생강청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구성된 상품들뿐만 아니라 눈꽃설화(앙금찰떡), 밀키트, 해피파이, 두부과자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선보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더불어 귀농귀촌관련 정보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관광 정보 등도 함께 안내하는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가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완주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