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2024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수행실적과 개발 기술 및 사업화 전략 등을 공유해 성과를 확산시키고 환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관련 지자체 및 산학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에는 ▲배터리 기술동향 발표회(세미나) ▲세부사업별 추진성과 및 계획 발표, 17일에는 ▲분과별 간담회 ▲차년도 예산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중심의 전력구동 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분야의 혁신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촉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 사업’은 기존 울산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전지·에너지 저장 장치(ESS) 기반 개방형 실험 공간(오픈랩)을 활용해 전력구동이동수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하도급률 제고 현장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건설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과 지역 건설협회 및 관내 18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추진 성과 및 공동주택 하도급률 실적 보고 △2025년 공동주택 관련 역점시책 안내 △공동주택 하도급률 제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특전(인센티브) 제도 시행 △지역건설업체 평가제 및 영업의 날 운영 △지역업체 입찰 참여 현황 관리를 통한 공동주택 하도급률 제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건설협회 및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업체 참여 저조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6만 4,989건, 32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선납한 연납차량이나 장애인 소유 차량 등 감면차량은 제외된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12월보다 11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차량등록 대수 8천여 대 증가 및 자동차세 연납차량 감소 때문으로 보인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4만 8,459건 59억 6,400만 원 ▲남구 6만 9,561건 87억 500만 원 ▲동구 3만 221건 36억 6,000만 원 ▲북구 5만 5,312건 69억 6,200만 원 ▲울주군 6만 1,436건 74억 1,500만 원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2024 울산 콘텐츠박람회(페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의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성과전시와 시민에게 콘텐츠 향유기회 확대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특히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해 학생들에게 콘텐츠 산업 분야의 다양성과 직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울산 콘텐츠박람회(페어)에는 울산시가 올 한해 동안 울산 콘텐츠사업으로 추진한 콘텐츠코리아랩·콘텐츠기업지원센터·글로벌게임센터·울산웹툰캠퍼스·메타버스지원센터·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의 성과물 89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영상관, 기업관, 창작관, 국제(글로벌)게임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지원관으로 구성되며, 캐릭터, 게임, 가상체험(VR),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문화상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울산박물관과 협업해 제작한 의병장 이응춘의 임진왜란 이야기를 웹툰 실감영상으로 공개한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2월 16일 오후 2시 북구 매곡로 제설 전진기지와 제설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부지방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울산지역의 대설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매곡로 제설 전진기지의 제설 자재 비축 상태와 제설 취약지역인 마우나리조트 진입도로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제설전진기지 11개소, 비축창고 69개소, 제설제 1,704톤, 제설 차량 168대를 확보했다. 울산지역 결빙 및 제설 취약구간은 북구 매곡로, 울주 배내고개 등 총 53개소이며, 시는 주요 지점에 자동염수분사장치 10개소와 도로열선 7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설 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면서 “도로제설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10분 시장실과 인근 식당에서 10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과의 특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변중근(54세), 김순덕(53세) 부부와 10명의 자녀(7남 3녀)가 함께한다. 또한, 둘째 자녀 변다희씨(25세)가 근무하고 있는 정안의료재단중앙병원의 서중환 이사장, 박태관 행정원장이 참석한다. 먼저, 시장실에서 중앙병원 직원들이 작성한 다둥이 가족 응원 메시지 모음을 함께 확인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진 뒤,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의 희망인 10자녀 다둥이 가정을 응원하고, 울산 시민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국토교통부 교통연구원,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최적 관성주행 속도 제공 서비스 ▲경제운전 추천 서비스 ▲화물차 통행 가능 도로 안내 서비스 등 3개의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신호 정보와 위치 정보를 화물차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경제운전이 가능하다. 서비스 효과 분석 결과, 운전자 주행 속도와 진행 방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운전 순응도에 따른 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울산시는 실증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 고도화 ▲데이터 분석 체계 강화 ▲전 차종 및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선정자들의 영예를 기리고 그 공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업인, 명장선정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광역시명장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명장·국가품질명장에 대한 명장의 전당 등재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매년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를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 팀장(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용접 직종의 이창호 사원(정진이엔지)이 선정됐다.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 핵심기술 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창호 명장은 반자동 오토케리지 품질개선 활동 등 경비절감을 달성했으며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등 용접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탄핵 가결 관련 울산시 동구청장 입장문 전문] 역시 우리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않은 이번 결과에 진심으로 안도합니다. 탄핵 가결은 국민의 승리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을 연 것입니다. 부정·부당하고 위법적인 것을 바로 잡아, 국민에게 새로운 신뢰를 줄 수 있게 나라의 위상을 바로 세웠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치적 사건으로 일상이 아직도 불안하고 혼란합니다. 이런 시기에 주민의 삶이 불안할 수 있으므로, 단체장으로서 주민들이 아프고 어려운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보살피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2024. 12. 14 울산 동구청장 김종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따뜻한 손길 봉사단이 14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병규 대표와 봉사단 회원들은 울주군 삼남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대표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늘 함께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집수리 가정에 온기가 더해져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