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4동 이업종 봉사대는 12월 13일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산격3동,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이동진 회장은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물품 후원과 더불어 앞으로 우리 봉사대의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봉사활동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 “이업종 봉사대에서 실천해 주시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의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기탁해 주신 생필품 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한부모 가구에 전달하며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산격3,4동 이업종(업종이 다른 사람들) 봉사대는 선한 마음을 가진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하고자 결성됐다.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물품 전달과 재능기부를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구 북구 태전1동 서예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20만원을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순화 강사는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반 수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순화 강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건전한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을 관내 공동주택에 보급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시행된 이후에 북구청은 단독주택에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 그물망 배포와 AI기능이 탑재된 무인회수기를 관내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페트병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다시 활용된다.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후 라벨을 떼고 찌그러뜨려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 선별장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안내판은 “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하는 배출요령을 주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가 함께‘희망으로 채우는 따뜻한 겨울’을 테마로 대구 4개 구군(북구, 수성구, 달서구, 군위군)에 2,6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 300채를 기탁하는 겨울철 희망나눔 전달식을 12월 13일 북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유호 북구사회복지협의회장, 장요섭 이마트 칠성점 점장이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유호 북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 칠성점과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대구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 ㈜금복주가 설립한 금복복지재단은 12월 1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는“당사의 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일환 대표님과 김동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금복복지재단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금복복지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증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2일(목) ㈜아스트론과 뇌손상 치료기기 개발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첨단의료영상기술 활용 사업개발 및 연구협력, ▲첨단의료기기 기술 상용화 및 학술/산업간 융합 협력 강화,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자원 공동 활용 기술 협력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은 “센터의 의료영상 관련 연구역량과 뇌손상 치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뇌손상 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뇌손상 치료기기 개발은 산업발전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뇌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의료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립예술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고객 감사 음악회 ‘Special Thanks to DAC Family '3 tenors concert'’를 오는 2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JTBC ‘팬텀싱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세 명의 테너 김현수, 이벼리, 김민석과 지휘자 서찬영, CM심포니오케스트가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준 관객들의 한 해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이어 테너 김현수가 ‘Mi Mancherai’를, 테너 이벼리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테너 김민석은 ‘Il Mondo’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듀엣 무대 ‘Luna’와 ‘Comes True’를 펼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과 ‘향수’ 등 친숙한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4년 마지막 ‘클래식 ON(온)’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조현진과 테너 최호업이 올라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클래식 ON(온)’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무대를 펼쳐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마지막 ‘클래식 ON(온)’ 무대에는 소프라노 조현진과 테너 최호업이 올라 듀오 리사이틀을 펼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현진은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뉴욕 맨해튼 음대 석사 졸업,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대신대학교 교수 및 라디오 진행자과 TV 출연 등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최호업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드레스덴 음대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쾰른 국립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는 등 국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함께 새로운 기획이 돋보이는 열정의 무대로 관객과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그 끝자락에서 만날 ‘제511회 정기연주회’는 ‘2024 송년음악회’로, 올해 서거 100주년인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와 세계 4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꾸민다.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릴 이날 무대에서는 오페라 ‘투란도트’, ‘잔니 스키키’, ‘라 보엠’, ‘토스카’에 등장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와 이중창,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 ‘레 미제라블’까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의 모음곡과 노래로 가득 채워, 잊지 못할 연말 공연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휘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맡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정선경, 김은혜, 테너 노성훈, 바리톤 김형준이 노래한다. 1부는 푸치니의 관현악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속 아리아와 이중창을 들려준다. 먼저 푸치니의 ‘카프리치오 신포니코’로 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로 시민행복 도시를 구현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12월 11일(수)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공단과 함께할 2024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직 102명(사무직 16명, 기술직 86명)과 공무직 52명으로 총 154명을 모집하며,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대구·경북 지역제한이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입사지원서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다음 달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 인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제한 폐지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