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선정위원회의 기능 추가 ▲답례품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별도 예산으로 편성하는 근거 마련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각종 행사 추진 근거 마련 등이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월) 본회의 의결 후, 시장이 공포함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소아경증환자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심야 시간과 토요일·일요일, 공휴일에도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환자의 불편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및 관리, 취소에 관한 사항 ▲달빛어린이병원에 경비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지역의 소아경증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작품 수집 심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간송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공공미술관의 수집 작품 중 위작 등이 발견됨에 따라 작품 수집과 관련한 심의 기능 강화 요구가 있었다”며, “대구간송미술관의 작품 수집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대구간송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미술관에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미술 작품 등의 구입 시, 예산의 범위에서 작품 수집 계획을 수립하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소장 작품과 가격을 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심의 사항에 소장 작품 수집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작품 수집 관련 심의 기능 강화했다. 이밖에 입장료 감면 대상에 보훈대상자 등을 추가하고, 장애인 보조견의 미술관 출입 근거를 명문화했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회의를 개최한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 제시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칭)영유아 시범학교 ▲유보통합 시범 사업 ▲달성군과 보육업무 공동 운영,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설립 등 2024년 추진 사업의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문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정책 추진 자문단’뿐 아니라 어린이집 대표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 교육청-시청-구․군의 사무관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정책추진단’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실무협의체’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구교육과정지원센터에서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스트레스 만땅 우리 아이 자기조절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 친구 관계와 학교 적응 문제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그리고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사에게는 위기학생 대응 컨설팅 및 연수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위한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학생들이 마음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부모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적극 참여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일반계고 30개 교와 대구온라인학교의 교감·리더교사 등 156명이 참여해 ‘2025 단위학교 진로진학교육 전략 구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에 적합한 진로진학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5학년도 교육활동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교육계획서, 교육과정편성표 등 학교별 진로진학교육 운영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하도록 하여, 단위학교 맥락 중심의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도록 했다. 2일간 진행되는 연수는 ▲1일 차, 강의와 학교별 분임활동, ▲2일 차, 분임활동 결과 토의·의견 나눔의 순서로 운영된다. 먼저, 1일 차에는 ‘입시와 교육의 상리공생(相利共生)’특강을 시작으로,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 기반 학교 맥락 중심 교육활동 운영 사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2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기관별 추진 상황과 입장을 공유하고 북부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지방시대위원회 남호성 지방분권국장, 대구광역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비상 정국에도 불구하고 시·도가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경우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통합법률안 정부 검토 등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협의회’ 구성과 관련하여 총리훈령 제정 등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있으며, 추후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10월 21일 공동합의 이후, 대구시는 사회각계각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께 통합의 필요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에 위치한 선봉화원은 12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종순 대표는“어려운 상황에서 올 한 해를 보내신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인 나눔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선봉화원은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하여 힘이 다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라면 4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예수교 장로회 대구운암교회는 12월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구암동, 국우동, 동천동, 태전2동 4개 행정복지센터에 동별 25박스씩 총 100박스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구운암교회에서 진행했으며, 운암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신도들이 각 동의 동장들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성훈 담임목사는“우리 지역의 저소득층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동의 동장들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암교회 권성훈 담임목사님 이하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 꾸러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국공립 아기둥지어린이집은 12월 13일 원생들과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나바다 수익금 157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박정숙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캠패인을 실시하여 모금액을 마련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있게 사용해달라”고 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자원 재활용과 환경친화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열정적인 원장님 이하 교사분들 그리고 아나바다에 동참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캠페인 사업비로 ‘산격2동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