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의무준수사항 안내를 위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조아용 문자알림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우편으로 의무준수사항을 알렸으나 우편물 분실, 수취자 미확인 등으로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우편 안내와 함께 약 1200건의 알림문자를 발송했다. 의무준수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부득이한 사유 없이 감면받은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또는 공동명의자의 세대가 분리될 경우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납부 해야한다. 또한, 새로운 자동차 취득으로 대체 취득 감면신청이 필요한 경우 새로운 자동차 등록 60일 이내에 기존 자동차 말소신청 또는 이전 등록해야 세금 감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동차 취득세 감면 의무준수사항을 정확히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감면 혜택을 받는 시민들께서는 지방세 추징 등의 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해 노사협력 활동으로 민통선지역 아동센터와 김포엘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임직원 기부 물품 자선바자회와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기관의 자체 출연금을 더한 기부금을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민간인 통제 금지구역 인근에 위치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김포시 내 취약지역에 위치해 취약계층인 노인을 지원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아동센터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후변화의 진행과정,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현상 및 기후행동 실천방안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며 재능 기부 활동을 병행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자선바자회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활용 방안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과 전주대 행정학과 전대성 교수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활용한 대학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전주대 전대성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학계 전문가, 외국인 유학생, 도내 기업체 임직원 등 다수가 참여해 정책적 논의는 물론이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해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병철 의원은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도내 다수 기업체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활용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도의회는 물론이고 전북도와 지역대학, 지역기업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외국인 인재 발굴에 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자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여재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의 예산 전용 문제와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자금 운용 누락 사태를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여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자산 운용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2023년 한 해 동안 자금 운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약 8천만 원의 구비 손실이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구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고 늦장 행정을 보인 것은 명백한 업무 태만"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주민들이 초화원 조성 예산보다 쓰레기 문제 해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온열 의자 도입 등 생활환경 개선에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음을 강조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을 초화원 조성 사업으로 전용한 구청장의 비합리적 예산 운용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실질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홍보했다.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공공기관, 기업체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추진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우수 참여기관 표창수여, 우수사례 발표, ‘24년 추진실적 보고 및 ‘25년 활동방향 논의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홍보피켓 등을 활용하여 2036년 유치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에도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202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는 육용오리 농장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오리 32,0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18일 완료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8호(닭 39, 오리 18, 메추리 1), 2,787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 표창을 받는다.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배수시설,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 및 균열 등을 즉각 보수 실시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재포장공사 시행,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와 안전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