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지난 13일 2024년 상반기‘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 남구민의 취업을 책임지는 only for 남구 특화 취업프로그램 운영 ▲ QR코드를 통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창구 마련 ▲ 조례 속 숨은 규제 콕콕, 한 번에 개선 싹! 추진 5건이다. 문화예술과에서 시행한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은 유명 도슨트를 초빙해 명화이야기와 더클래식을 주제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여 품격있는 문화남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소상공인진흥과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추진’는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신규로 3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3억1천만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석명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3억1천만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울주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이날까지 총 2천400명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참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금액은 3억1천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6천만원보다 5천만원이 늘어 목표액(2억2천만원) 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된다. 기부내역을 보면 10만원 이하 기부자는 2천350명으로 전체 98%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35명으로 지난해에는 45명 대비 다소 줄었다. 기부금액은 10만원 이하가 2억3천200만원으로 74%였다. 100만원 이상 기부금은 7천800만원으로 25%를 기록했다. 울주군은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35개 품목을 준비했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한우, 황우쌀, 참기름, 복순도가, 울산보배, 배빵, 김치, 벌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12월 1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민주 시민 의식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김정림 강사가 ‘북한 및 북한이탈 주민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동구지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민주 시민 의식 강연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사단법인 조은효사랑(대표 김미자)과 울산동구노인요양원 운영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동구는 현재 울산동구노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의 위탁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위탁 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 전문성, 지역 사회와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심사해 사단법인 조은효사랑을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사단법인 조은효사랑은 2025년 1월 1일부터 5년간 울산동구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재활, 영양 관리, 일상 생활 지원 등 복지 증진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단법인 조은효사랑이 다양한 복지사업에서 얻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동구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대강당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외배낭연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배낭연수를 다녀온 14개 팀이 우수사례와 구정 접목 방안, 에피소드 등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발표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남구는 지난 1월부터 팀 공모를 통해 14개 팀을 선정했으며, 팀별로 연수기간과 연수지역,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하며, 연수 분야는 직무와 남구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해외 배낭연수는 남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은 투자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남구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내년에도 많이 참여해 견문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실현되지 않는 정책은 의미가 없으며, 연수를 통해 제안하는 우수정책은 적극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문화복지환경위원회), 천미경(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6일 오후 시의회 3층 프레스센터에서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두 명의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경상일보 전상헌 부장)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16일간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시책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등 탁월한 감사활동이 돋보였다”고 판단되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명희 의원은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 8개 하수처리장 중 방어진 하수처리시설을 제외한 7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용량을 초과해 하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처리용량 초과 유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신규개발 허용시 공공하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지역건설사업의 활력을 증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금리ㆍ고물가로 위축된 건설시장과 하도급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차원으로 지역업체 부도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지역 건설업체가 2022년 67곳, 2023년 73곳이 폐업했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도급률은 2021년 16.8%, 2022년 14.4%, 2023년은 11.8%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건설업 침체로부터 지역업체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덧붙여 인천, 충남, 경남도 지역업체를 살리기 위해 수수료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등을 하여 수주 경쟁력과 지역 건설산업 활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홍성우 의원은 “2024년 6월 기준으로 울산 건설업체 96% 정도가 10인 이하의 소규모 업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적인 탐조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1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탐조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타 지역 사례공유 및 분석을 통해 울산의 탐조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단체, 환경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해 의원은 “울산은 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로, ‘탐조관광’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울산의 탐조관광 발전과 자원화를 위해 심도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탐조관광’은 단순한 관광의 형태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환경 보호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발제자로 나선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 백인환 소장은 “조류는 세상을 잇는 또 하나의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4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 개회 후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그중 25건을 원안가결하고 5건은 채택, 2건은 수정가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했다. 그리고,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32건의 안건(조례안 27건, 기타 5)을 심사하여 중 29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산회에 앞서 “46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김두겸 시장, 천창수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에서 생각하고 일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돕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방재문화진흥원 소속 재난관리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겨울철 중심의 지역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순걸 군수는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로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 각종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