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ㆍ관광 활성화 포럼’은 12월 13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아리랑 문화ㆍ관광 활성화 방안’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ㆍ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대구의 고유한 문화ㆍ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10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문화진흥연구원과 ㈜플랜이슈의 연구진,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자인 김원준 문화진흥연구원 객원 교수는 대구아리랑의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두 개의 개별 축제로 존재하던 대구아리랑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축제의 효율성과 흥행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하는 전략과 ‘대구아리랑길 투어’ 등을 통해 대구아리랑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박종필 의원(비례)은 ”국내외 소리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선정위원회의 기능 추가 ▲답례품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별도 예산으로 편성하는 근거 마련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각종 행사 추진 근거 마련 등이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 본회의 의결 후, 시장이 공포함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소아경증환자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심야 시간과 토요일·일요일, 공휴일에도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환자의 불편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및 관리, 취소에 관한 사항 ▲달빛어린이병원에 경비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지역의 소아경증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작품 수집 심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간송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공공미술관의 수집 작품 중 위작 등이 발견됨에 따라 작품 수집과 관련한 심의 기능 강화 요구가 있었다”며, “대구간송미술관의 작품 수집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대구간송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미술관에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미술 작품 등의 구입 시, 예산의 범위에서 작품 수집 계획을 수립하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소장 작품과 가격을 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심의 사항에 소장 작품 수집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작품 수집 관련 심의 기능 강화했다. 이밖에 입장료 감면 대상에 보훈대상자 등을 추가하고, 장애인 보조견의 미술관 출입 근거를 명문화했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부소방서와 함께 관내 여인숙, 여관 및 인근 경로당을 찾아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쪽방 주민과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안내문과 털모자, 핫팩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홍보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또 한 번의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쪽방 주민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 있었다”며 “중부소방서와 함께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창 대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온기나눔 기부·봉사 감사의 날 행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하나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 중구에 1,64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164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오후 반달스퀘어 노리터에서 ‘2024 온기나눔 기부와 봉사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온기나눔 기부·봉사 감사의 날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인들을 초청해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과 명절 이웃돕기, 따뜻한 중구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4년 성금품 기탁자에 대한 소개, 자원봉사활동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한해동안 기부와 나눔, 봉사에 동참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중구가 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2월부터 매월 1회씩 특색 있는 박물관 소장품을 선보이는 ‘이달의 방짜유기’ 작은전시를 개최한다. 12월 13일부터 29일까지는 박물관 기증실 입구에서 유기 주전자와 화초문양을 소개한다. 대구 동구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유기(鍮器)를 비롯해 국립공원 팔공산, 전통공예, 무형문화유산, 대구 동구, 금속 등을 키워드로 삼아 전시와 교육·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스폿전시’라는 이름으로 유기작품도 소개해 왔는데, 이달부터 새롭게 ‘이달의 방짜유기’라는 이름으로 전시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12월 전시 주제는 유기 주전자와 화초문양이다. 주전자는 액체를 담아 불에 데우거나 담아서 따르는 데 사용하는 용기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유기 주전자는 손잡이가 달리고 몸통이 아래로 갈수록 다소 좁아지는 형태이며, 끝이 원기둥 모양의 꼭지가 달려 넝쿨모양이 표현된 뚜껑이 있다. 중앙에는 대신유기공작소(大新鍮器工作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펀(FUN)펀한 생활문화'’를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했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 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12월 6일 첫째 날, 생활문화정책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광역 생활문화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의 생활문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눴다. 7일 둘째 날,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 공연 무대에는 댄스팀 탄하, 동구그린 하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2월 13일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대구관광 SNS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와 대구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의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기째 운영되고 있는 ‘크리에이터D’는 대구의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은 SNS기자단으로, 지난 4월 공개 공모를 통해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2024년 크리에이터D의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인 이번 해단식에서 최우수활동가에게 대구시장 표창이, 우수활동가 세 명에게 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크리에이터D는 지난 8개월간 대구의 가을 명소, 숨겨진 대구의 반전 여행지, 대구에서 여름나는 법 등 매월 흥미로운 소재의 기획 취재로 잠재적 대구 관광객 개발에 앞장서는 동시에, 치맥페스티벌·대구간송미술관 투어 등 팸투어와 유튜버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는 대구관광 콘텐츠의 세계적인 확산과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