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출산장려와 양육비 경감을 위해 매월 1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목포시 10만원과 전라남도 10만원을 합친 총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매월 2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23일 ‘목포시 출생기본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3월 추경에 사업비 5억9천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지급하되, 올해 1~3월 미지급분은 소급해 지급하고, 이후에는 매월 2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초 시에서는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매월 5만원씩 지원을 검토했으나,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와 학령기까지 이어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이후 출생아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지급되어, 양육 시기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출이 많은 학령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급대상은 출생아 및 보호자가 출생신고일부터 계속해서 전남도에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농산물 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기간 동안 휴장한다. 경매 휴장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이며 2월 1일부터는 농산물경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단,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성수용품을 차질없이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통 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휴장 기간에도 도매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출하 관련 문의는 정일청과(주)와 정읍원예농협농산물공판장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수영장 하자보수를 위해 휴장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수영장 휴장 기간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이며, 2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내부 보수와 시설 점검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기적인 관리 조치로 센터 측은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장 휴장 기간 중에도 헬스장은 1월 25일·27·31일, 2월 1일에 한해 개관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를 운영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일탈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의 재비행 방지와 선도를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중독 ▲분노조절 ▲도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 상담과 복지 지원,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통해 신속한 지원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읍시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는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의회에는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을 심의하고 ▲가족관계 해체 인정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내역 심의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실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를 실시하기 위해 생활보장위원회와 소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정읍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의료급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기관으로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포함해 공무원과 의료계 종사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위원회는 의료급여 기금 관리·운영,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에 대한 연장 승인 등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173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제외 14건 등 총 2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수급자들이 정당한 사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보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육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7억 7000만원의 축산분야 FTA피해보전 직불금을 설 연휴 이전까지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산분야 FTA피해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송아지를 대상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하는 제도다. 이번 직불금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된 1105개 농가에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농가별 출하 마릿수와 품목별 지원단가로 설정된다. 마리당 한우는 5만 3119원, 육우는 1만 7242원, 송아지는 10만 4450원이 지원된다. 농가당 지급 한도는 개인은 최대 3500만원, 법인은 최대 5000만원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한우와 육우 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보전 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29개소 종사자 1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3년 ‘정읍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부터 시 예산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수당을 지급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현금 지급 방식을 정읍사랑상품권 지급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사랑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1년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에 가입하고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수교육비 및 국내연수비 지원 등을 통해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수당 지급과 관련 정책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지정기탁 목표를 117.7% 초과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입증했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도해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반기탁과 각 시군별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정기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기탁 목표금액으로 3억 3000만원을 설정했으나, 현재까지 1억 5000만원으로 45.1%의 모금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취약계층 지정기탁에서는 목표 금액 6억원을 훨씬 넘어선 7억 500만원을 모금하며 117.7%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의 성실한 참여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목표 초과 달성은 다양한 기부자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새해 첫 소통의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목표를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와 질의응답 방식을 탈피하고 원탁형 좌석 배치를 도입해 격의 없는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태인읍의 ‘동진강 꽃길 따라 가족걷기 행사’ ▲북면의 ‘남고학당 예절학교 프로그램’ 확대 ▲이평면의 ‘감사해효(孝) 꾸러미’ 지원 ▲칠보면의 ‘동부권 행복공작소’ 운영 ▲수성동의 ‘양심화단 조성’ ▲농소동의 ‘추억의 사진전’ 등 총 46개 사업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을 위한 으뜸행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공감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모든 직원들이 ‘시민중심, 으뜸정읍’ 목표를 위해 동반자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확대 간부회의와 주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