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자기 계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계양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총 11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주안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10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프로그램은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주안도서관 프로그램은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성인 독서동아리 ‘책향기’를 운영한다. ‘책향기’는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고 서평과 글쓰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인생은 지금’, ‘시대예보’,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등 10권의 인문학 관련 도서를 읽으며 오프라인 수업 후 밴드에 북리뷰 및 서평 작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2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협력하여 독서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 서점과 함께 어울림’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의 참여 조건은 인천 중구 및 동구에 소재한 업종이 ‘서점’ 또는 ‘서적’으로 표기된 서점이며, 선정 기준에 따라 4곳의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서점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 자율행정연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 자율행정연수회 임원진 협의회’를 13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 교육행정 및 시설·조리 일반직 공무원 103명(121교)으로 구성되는 자율 행정 연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자율행정연수회 활성화 방안, 일반직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방안, 자율행정연수회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청취 등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자율적인 연수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간 주기적인 정보 교류로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수업-평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교 행정 지원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과정 담당 부장과 수업·평가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행정 및 평가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과정 담당 부장 연수에서는 2025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사례 공유와 교무 업무 효율성 제고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현장 안착 과정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수업・평가 담당 부장 연수에서는 2025년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계획서 작성 및 실행 방안, 학교 연구 업무의 효율적 운영, 선행교육 근절을 위한 선행 출제 점검 결과 및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 관련 사항이 전달되어 학생 개별 맞춤 학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인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최종 충원율 9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인천해사고는 236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하여 2.0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관내 27개 특성화고등학교는 4,037명 모집에 4,784명이 지원하여 1.2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특성화고의 다양한 매력과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중시한 맞춤형 교육 정책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인프라 지원, 양질의 취업 연계 구축,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초연결 직업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식개선을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직업교육 체험학습실, 특성화고 학교 투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등을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기존의 지도‧점검 중심의 위생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안전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상생형 행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의 역할을 조정해 식품관리팀은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인허가 및 지도·점검을 담당하고, 식품정책팀은 위생 개선과 업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 및 시행한다. 이로써 위생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 환경 개선과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노후된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에는 최대 400만 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일반·휴게음식점에는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 구입 및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맛집’ 선정을 하고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위생 수준 향상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위생 관리와 규제가 단속과 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승우미술관에서 ‘너의 세계에 다른 우주를 여는 나의 감각’을 주제로 2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을사년(乙巳年) 첫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장애를 예술적 잠재태로 인식하고 새로운 예술관과 가치관으로 변화시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루고 있는 김근택·박유선 두 장애작가를 초대해 비장애인의 세계에 펼쳐지는 또 다른 우주를 감상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어릴 적 교통사고로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갖게 된 김근태 작가는 고하도의 공생원에 수용된 중증 발달장애인을 평생의 화두로 삼았으며, 100호 캔버스 77점을 연결한 100m의 캔버스를 악보로 삼아 발달장애인을 음표로 형상화한 ‘들꽃처럼 별들처럼’ 대작으로 2020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았다. 박유석 작가는 어린 시절 태양 빛을 오래 바라보면 생기는 잔상놀이를 하다가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이러한 경험은 오히려 그의 독특한 작업 모티브가 됐으며, 빛을 이용한 무빙이미지와 사운드, 건축적 요소가 어우러져 공감각으로 펼쳐지는 경이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내면의 감정에 몰입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일상 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무안국제공항 공항장과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하고 있는 활성화 위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현황과 여객기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 등을 공유했으며 나아가 정부에 건의할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에 대한 움직임이 지나친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다”며, “지금은 지역 여행업계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하루라도 빨리 조기에 정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를 위해 군민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전남도의회는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가정 내 학생 학대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학대로 피해를 입은 학생을 지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정 내 학대 예방교육 실시에 그친 조례를 대폭 개정하는 내용이다.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총 3,063건, 피해아동 기준으로는 2,938명이다. 같은 기간, 피해아동을 연령별로 보면 7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이 전체 피해아동의 78%인 2,3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세부터 17세까지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시기인 것을 감안하면 학대피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