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기간동안 운영해 축제기간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전유수지는 주거지역이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감전유수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의 음악분수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분수대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인 미디어파사드 뿐만아니라 분수에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져 빔과 어울려 감전유수지에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코자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화려한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가 가족단위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힐링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장학법인 동학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동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남중현 장학법인 동학 이사장은“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학원 원장님들로 결성된 동학은 꾸준히 저소득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동학의 학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통해 배움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안전조끼 배부’를 위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28개 모든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조끼를 지원하는 것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안전조끼는 동구의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제품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 순환 실천을 결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전조끼의 디자인을 최적화하기 위해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머리를 맞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안전조끼는 동구민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라 더욱 뜻깊다”며 “동구에 기부해 주신 분들은 자신의 기부금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용됐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상 속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홈톡톡’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자생단체원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경미한 주택 수선 및 보수를 지원하는‘우리집 소소 홈케어’, 폭염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인‘에어컨 꼼꼼 체크업’두 가지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으로 구성된 홈톡톡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무너진 마루를 교체하고, 보행 편의를 위한 디딤판도 설치했다. 남명섭 보수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홈톡톡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홈톡톡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보다 살기 좋은 보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1일 부산 중구는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운전자에게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홍보 리플릿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개학기를 맞아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광복동 지사협 위원들은 매월 추진 중인 저소득 1인가구 밑반찬 지원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관내 주택가 우편함, 상가건물 우편함에 배부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주민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광복동 지사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직접 구청 경제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식물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구민들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온라인 손뜨개 봉사단’과 함께 여성용품 파우치 250개를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으로 기부했다. 온라인 손뜨개 봉사단(뜨.봉.단)은 손뜨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취미를 공유하며 결성된 모임으로, 초기 20명에서 현재 50명으로 확대 됐다. 봉사단은 매월 뜨개 물품을 만들어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유정 센터장은 “온라인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나눔의 문화가 더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손뜨개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세 계약의 구조와 단계별 유의사항 ▲전세 사기 주요 피해 사례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전세 사기 관련 법률・금융・주거 지원 상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명확히 이해하고,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전략을 익힐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개인 상담이 진행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변호사와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개별 사례에 대한 법적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청년과 사회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예방책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구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갑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생림), 새마을문고(회장 박현자),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호)과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포동 888번지 효림유치원 맞은편 산 일대에서 방치된 수목과 뒤엉킨 넝쿨,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새봄 맞이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효림유치원과 백양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해당 구역은 등산객과 주민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 쓰레기의 무단 투기가 잦아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쳐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곳이었으나,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4개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춘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