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일반과 특화 분야로 나누어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대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융합 교육 중심 New Eco-system”을 비전으로 삼았다. 기업이 대학 교육을 디자인하고 학생이 미래를 완성해 대학이 현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교육체계 개편) SW자율전공학부 및 AI 중심의 타 계열 단일 전공을 융합하는 AI+NX학부 신설, 전교생 SW·AI교양 필수 이수, (전공교육) 기업이 직접 설계하는 산업체 수요 기반의 SW자기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문제 해결을 위한 도와 시군의 긴밀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사건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도 감사관, 경북도 행정지원과장, 22개 시군 감사담당관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는 2021년 조례 제정에 이어 2023년 안심노무사 제도를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최종 판정 기구인 심의위원회 설치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고, 올해는 청렴 실천 노사협력단 운영, 조직문화 전담 TF 운영,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 교육,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군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담 및 사건조사 체계, 정기적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설치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체계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장(여상대)과 관계직원들이 지난 5월 12일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군 금고 협력사업비 7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장(마승길)이 5월 28일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2023년 성주군 금고 약정 체결에 따라 이루어진 협력사업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동안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매년 7천만원씩,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은 매년 1천5백만원씩 각각 성주군에 기탁하게 된다. 두 금융기관장은 “이번 협력사업비 전달로 인해 지역 금융기관과 성주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와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에 감사드리며, 협력사업비는 전액 별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금을 위해 사용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북 성주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2024년, 대한민국 최초의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성주군은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라는 야간관광 브랜드 아래, 조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부터 자녀인 밀레니얼 부모, 그리고 손주인 알파세대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2025년 성주군은 도심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들과는 달리 ‘체류형 관광’을 지역 당면과제인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정면 대응하는 전략으로 채택했다. 2024년 성주군은 인구 300만의 배후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결과, 연중 진행된 '2024 트윙클 성주!'의 5개 야간콘텐츠 만족도 조사에서 3040 세대와 10세 이하 자녀 동반 가족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성주군 특화 전략 마케팅의 성공이 입증됐다. ◆ 가족여행도, 야간관광도 진화한다… 2025 성주형 야간 콘텐츠 확대 여행업계가 주목하는 2025년 트렌드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칠곡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루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 가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덕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본관동 1층 중앙현관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의 초기 진압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비상 상황 시 중요문서 반출 및 재난 복구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제 행동 위주의 대피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소방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제고했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지속해서 길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육군방공학교와 ‘대(對)드론 분야 업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세미나, 교육훈련, 자원교류 등을 통한 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과제 발굴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대드론 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공유재산 활용 등 전략 산업 육성을 협력하고, 육군방공학교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성군은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2025년 말까지 고정익 드론 활주로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산업적 잠재력과 군의 기술역량이 만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는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8일,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와 함께 도심 주요 하천인 북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경주시청 건설과 · 도로과 직원 3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황성대교에서 알천교에 이르는 북천 구간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광락 경주시 건설과장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구석구석을 살피고 하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며, “북천이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매월 ‘APEC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시민단체 및 기관과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5월 27일 홀로 지내며 생신상을 차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는‘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핵심과제로 추진중인‘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북면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로 10명의 재능부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북면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관내 재능부자 14팀 100여 명을 확보했으며, 12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생신상차리기, △이미용봉사 △쿠키만들기 △원예치료 △도배장판 △화재 및 가스안전점검 △주거청결 및 정리정돈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경희 북면장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지원해 드리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앞으로‘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교육은 군민들의 흡연 예방문화 확산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26일부터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동 650명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20명 대상으로 버려진 공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흡연예방 뮤지컬을 운영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청지노인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담배의 위해성 교육을 실시해 세대별 맞춤 금연 인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