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역자율방재단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직무능력강화 교육을 열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또는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번 직무능력강화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적용 방법을 설명하며, 단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각종 재난 대응 훈련과 교육을 통해 고창군 재해 안전망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 보호 능력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서로 돕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3400여 명의 서명부를 심덕섭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 조직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이라는 고창 군민의 간절한 열망을 위해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8일 고창여성회관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말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정책 공유를 위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변경 사항과 서비스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창군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종일제와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8일 기업과 단체 6곳으로부터 2516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종합병원은 1316만원, 에코탑플러스에서 500만원, 신도정보통신에서 300만원, 서우건설에서 200만원, 고창흑염소협회,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뜻을 전달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석천 장학회를 통해 지난 31년 동안 관내 고등학생에게 11억1천여만원 지급했으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비롯해 석천후원회를 통한 취약계층 매월 60만원 후원, 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랑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에코탑플러스 대표이자 한국생태복원협회 박영철 회장은 “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만큼 푸른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하전 어촌체험마을 회의실에서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을 저해하는 요소인 바지락 종자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연구용역 완료 결과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연구과 이재평 과장, 하전어촌계장, 관내 바지락 양식어가 등이 참석했다. 최종 보고회에선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및 운영 결과보고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모델 제시 ▲바지락 종자 공급계획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강대박(대표 강용필)이 지난 18일 이웃사랑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대박은 특수목 정원과 음식점, 카페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강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옥천읍에서 기타 구조용 금속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시공티엔에스(대표 유기태)도 군청을 방문해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9일에는 이원면에 위치한 가구 제조업체 ㈜가구지음(대표 주대종)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탁으로, 주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가구가 필요한 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청 종합민원과와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천경찰서와 협력해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상황에 따라 비상벨을 호출하는 과정을 연습하며, 피해 공무원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다른 민원인들도 보호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평소 민원실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2024년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인문학 명사 강연의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만족도 조사는 올해 개최한 총 6회의 인문학 명사 강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연 당일에 현장에서 배부한 설문지와 QR 설문 방식으로 실시했다. 총 설문 응답자는 786명이며, 조사 항목은 강연 내용 및 강사 만족도, 향후 개최 희망 분야와 초청 희망 명사 등이다. 응답자 모두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명사 강연에 100% 만족도를 보였고, 향후 개최 희망 분야는 과학, 역사, 건축, 자녀교육, 예술 등이었으며 초청 희망 명사는 유현준 교수, 조선미 교수, 정재승 교수, 김상욱 교수, 개그맨 김영철 등으로 나타났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올 한 해 인문학 명사 강연에 참여해 주신 군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2025년에는 보다 많은 군민의 참여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올해 역사, 문학, 경제 등 각 분야의 유명한 전문가인 최태성 강사, 윤홍균 박사, 김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전문 예술활동 △아마추어 예술활동 △길거리 공연 △면 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특화사업 5개 분야의 전시회, 발표회, 발간비, 거리(방문) 공연, 무성 영화 상영 등이다. 지원 규모는 56건, 8천1백만 원으로, 신청 현황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지원 금액 및 건수는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다. 신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내년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 15억 원, 2024년에 8억 원을 조성했으며 2025년에 7억 원을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92.5%인 74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탁월 38개, 우수 36개, 보통 5건, 미흡 1건), 분과별 회의를 통해 5개의 우수사업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찾아가는 청소년 비전 교육(교육분과) △옥천읍 삼양로・삼금로 전선 지중화 사업(지역개발분과) △농산물 안정화 기금 활성화(경제농업분과) △수변구역해제(문화환경분과) △온누리 가족공원(복지행정분과)으로 우수사업 선정 사유는 주민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탁월한 추진 실적 등을 꼽았다. 더불어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