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플레이그라운드(서동로72번길 3-7)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편집 프로그램 '금정 ON AIR'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25.4월~6월), 하반기(‘25.8월~9월) 반기별 2개 과정 △나만의 브이로그(V-Log) 만들기 △디지털 크리에이터 초급반을 평일반(수·금), 주말반으로 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업 중 AI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금정구 축제·문화·맛집 등을 촬영 및 편집하여 업로드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크리에이터로서 실전 능력을 쌓을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금정구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정구청 안전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업업무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사례 분석, △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안전보건 기준,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활동의 하나로 안전보건 퀴즈 진행과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 마음아!’ 프로그램은 아동의 심리적 성장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아동 집단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하며,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센터,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기별 내용은 집단별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심리치료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에 '창작의 세계'를 조명하는 문화 행사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인문 단체(공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역사관과 민간이 공동 기획으로 개최하는 인문 행사인 '모두의 별관'이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4월 행사는 부산 소재의 인문 콘텐츠 제작사인 ‘씨엘미디어’와 공동 기획으로 개최한다. ‘씨엘미디어’는 부산 인문 자원을 활용해 출판 및 영상물을 만들고 있다. 출판물로는 2023년 발행한 『부산 물고기_황옥공주를 아세요?』가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채널 ‘와이키키남매’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 명소나 ‘탄소중립’, ‘미래 식량’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4월 행사에서는 두 아이를 키우며 독학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편집 기술을 배워, 현재 씨엘미디어의 대표이자 출판물 저자,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미 씨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신영미 씨의 자녀이자 차세대 창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4월 11일까지 50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하캠퍼스 에듀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 4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하캠퍼스 에듀프로그램'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맞춤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하하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기 계발을 희망하는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의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서 4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간 상반기 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는 ▲신체건강 ▲마음돌봄 ▲성장지원 ▲지역연계, 총 4개 분야 24개로 구성된다. ▲‘신체건강’ 분야는 연극, 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3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와 함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 운영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정진수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 김동우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장애인이 함께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을 향한 마중물 사업으로 기획돼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행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의 사회적 이해력을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실시한 사업을 부산·울산·경남의 무장애 관광지로 확대했다. 무장애 관광 대상지로는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원 ▲울산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따뜻한 봄날, 부기랑 같이 걸어요!”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데뷔 4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 영화의전당과 수영강변 일원에서 '2025 부스럭데이 '부기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기와 부기 팬 ‘부스러기’들이 함께 건강한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기 위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총 25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정오에 간단하게 몸을 푼 후 3킬로미터(km) 코스를 부기와 함께 걸으며 봄날을 만끽할 예정이다. 몸풀기 운동은 러닝크루 ‘베가베리’ 김다은 코치가 진행하며, 이후 ▲영화의전당 ▲에이펙(APEC)나루공원 ▲수영교 ▲수영현대아파트 앞 ▲좌수영교 ▲에이펙(APEC) 나루공원 ▲영화의전당 코스를 걷는다. 이와 함께 ‘부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코스 곳곳에 숨겨진 부기를 찾는 참가자에게 부기 팬 상품(굿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기뿐 아니라 서구 천마니와 금정구 푸리·레이가 참여해 '부기런' 참여자들을 응원하며 귀여움을 뽐낼 예정이다. '부기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형 착한결제 참여 캠페인'을 오늘(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8개 소비자단체 소속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착한결제를 실천하고 상호 독려하는 한편, 오는 4월 1일 서면 일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는 총 8곳으로, ▲부산와이더블유씨에이(YWCA)(회장 김혜진) ▲부산녹색소비자연대(대표 정창식, 최옥주)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회장 손윤숙)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신영희) ▲부산소비자연맹(회장 김향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지부(지부장 이정숙) ▲(사)한국부인회 부산지부(지부장 신광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지회장 조정희)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업소에 대한 소비 촉진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보험 혜택의 사각지대인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6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소상공인은 현재 관련법 상 의무가입이 아닌 임의가입 대상자로, 고용·산재보험 가입률이 낮아 사회보험 가입을 촉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2024년) 12월 기준, 시 소상공인 중 고용보험 가입자는 4천274명, 산재보험 가입자는 3천316명에 불과해 임의가입 특성상 가입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폐업, 산재, 재난 등 비자발적 경영 위기 시 소상공인을 보호할 체계가 미흡해 생계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월 납입한 고용보험료의 20~30퍼센트(%)와 산재보험료의 30~50퍼센트(%)를 5년간 지원한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제조업종 중소기업 등의 고용 유지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천360여 개사 2만2천여 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 시는 부산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이행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시,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건설업 전문인력 이탈 방지와 건설업체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건설업 고용유지 지원'이 신설 추진된다. 최근 부산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자 수 급감 등 지역 건설업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숙련 건설인력의 고용 안정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1천200만 원(1명당 60만 원, 20명까지)으로 지원금액을 2배 늘려 지원한다. 또한,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