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5일 의장 집무실에서 관내 복지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8개소 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장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관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복지현안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4일 세계적 양자산업 허브로 손꼽히는 캐나다 워털루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대전시와 워털루 간의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워털루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 도시로,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암호화 등 다양한 양자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와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 블랙베리의 창업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곳에 형성된 워털루 퀀텀밸리는 워털루 대학을 중심으로 20년 넘는 장기간에 걸쳐 육성됐으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페리미터 연구소(PI)와 워털루대 양자컴퓨터연구소(IQC) 등이 자리 잡고 있어‘양자 기술의 메카’로 손꼽힌다. 장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워털루 시청에 방문, 워털루시 Dorothy McCabe 시장 및 워털루시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전과 워털루 간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 정례적 네트워킹 등 양자산업 분야 상호 협력 의제를 구체화했으며, 교통·노후 주택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청소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단체가 주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대책 및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ECD 회원국 38개국 중 우리나라 청소년(10세부터 24세) 자살률이 두 번째로 높은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실질적 정책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서지원 의원,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최미자·신현대 의원)과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 지역주민,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집행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 간사인 서구의회 홍성영 의원이 맡았으며,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발제자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자는 우리나라와 대전 서구 청소년의 자살 현황 및 생명지킴이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신속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성범죄 영상물 피해를 구제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며, 정보통신 분야에서 건전한 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협약에 따라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핫라인을 포함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유해 사이트의 자동 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보급과 디지털 성범죄 전용 신고 배너의 보급 지원에 함께 노력하게 된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지난 11월 1일 학교 현장의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시의회의원, 각 분야 전문가, 교장,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5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 및 유치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중 운영한다. 지원단 구성은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사 등 15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업무와 상담 등을 지원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계획 수립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업무지원을 포함하여 통합교육 현장 1:1 맞춤형 컨설팅을 원칙으로 하며, 일반학교와 유치원 상황에 따라 유선,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유치원)의 특수교육 담당자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파헬벨의 캐논 △엘가의 사랑의 인사 △하이든 현악 4중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로 진행됐다. 특히, 악기와 곡에 대한 진행자의 쉽고 재미있는 소개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힐링음악회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 이런 클래식 공연을 감상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좋은 문화공연을 준비해 주신 대전시립교향악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힐링 음악회를 통해 치매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 기업체, 각종 기관과 학생을 위해 대전시 곳곳에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11.5. 08:00~08:40, 대전 교촌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을 실시했고, 횡단보도 주변에 ‘좌우를 살펴요!’ 문구가 적힌 '보행안전 바닥스티커'를 부착하여,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년 동안 동구와 관련된 다양한 연령층의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홍보 채널에서 동구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고,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김현웅 강사의 홍보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향후,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제작한 각종 홍보 콘텐츠는 동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동구 모습이 구민 알 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교육·보육, 문화·예술 정책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11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달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낭월4호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를 통해 위촉된 일일 구청장도 함께했으며,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업무를 수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하루 구청장’은 매월 1회 다양한 계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보육 · 교육, 문화 · 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 정책제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는 박 청장이 지난해 12월 영유아 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낭월 4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약속을 지키고자 개최했으며, 건의자 및 인근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사항 등 결과를 설명했다. 해당 공원에는 ▲냉 · 온열 벤치 등 휴게시설 ▲체육시설 ▲놀이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투수블럭 ▲고무칩포장 ▲디딤잔디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책효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 청렴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이용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의 미술작품 전시와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의 활동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 장애인 예술 활동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해바라기보호작업장의 댄스를 시작으로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의 인형극,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타 연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가요 솔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의 우쿨렐레연주, 엘림특수교육원의 난타에 이르기까지 각 시설의 이용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에서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