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6. 10:30부터 12:00, 충남대 정문 오거리에서 경찰서장, 소속 교통경찰관, 관할 지구대, 유성구청 교통정책과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PM 이용량이 많은 대학가 주변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이상 탑승행위 금지, 무면허운전 금지, 무단방치 행위 금지 등’ 교통 법규 준수를 강조했으며, 안전모 미착용의 경우 계도·단속 후 안전모를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서장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법규위반 행위와 무단방치된 PM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PM이용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단속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20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거리 곳곳에 쌓여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유발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구는 대덕연구단지 등 12개의 집중관리지역(45km 구간)을 지정하여 가로환경미화원 106명과 별도 인력 14명을 투입, 주2회 합동 정비를 진행하고 노면청소차 5대와 압축청소차 4대를 매일 1회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 및 洞 직능·자생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에 힘써주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재래시장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종로구 광장시장은 최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관광 명소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날 방문은 박희조 구청장과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등 상인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장시장 특성화 사업 현황 및 홍보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장 주요시설 투어, 먹자골목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광장시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특화 먹거리 ▲젊은 고객층 유입 ▲외국인 관광객 유치 ▲팝업스토어 운영 ▲홍보 마케팅 등 주요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중앙시장이 중부권 최대 시장의 명성을 회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광장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우리 동구 전통시장에 접목하도록 하겠다”며 “시장활성화 및 특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중앙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둔산동 샘머리중앙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의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 유학생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교실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김치 담그기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보츠와나, 콜롬비아, 이집트 등 세계 26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한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김치 버무리기, 속 넣기, 포장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 정신을 익혔고,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의 정을 배웠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다양하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서 관내 10여 개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장 김치 1,400박스(약 14,000kg)를 버무려 서구 24개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일부는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서구적십자봉사회, 서구새마을부녀회,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구지구위원회, 배재대 외국인학생과 밝은미래연합봉사단,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서구지회, 서구 재향군인여성회가 직접 참여했고,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둔산·서부 주민자율방범연합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서구지역자율방재단, 사계봉사단 등이 노력봉사로 힘을 보태 자원봉사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늘 관심을 가지며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 등 관내 4개 대학의 34개 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재 1,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과별 특성을 살려 학기 중에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2024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2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좋은 그림책 소개, 소방 안전 체험, 구강보건, 치매 이야기, 장애 공감 체험, 힐링 아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안 쓰는 물건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은 ‘이웃간 소통을 넓히며 서로 배려하는 훈훈한 사회’를 기본 주제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