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오는 5월 22일까지 2025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을 희망하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신규 선발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3년간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자문, 홍보·마케팅 등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군에서는 △미진(식음,체험) △보은특별시(식음) △오래실(체험,숙박) △일상화(식음,체험) △조은가(식음) 등 5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ㆍ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2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후기‧가좌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가 포함된 1공구에 부분준공 검사를 완료하고 25일 준공을 인가‧공고했다. 1공구 면적은 61만9천656.8㎡로, 전체 산단 면적 약 200만㎡의 31%에 해당된다. 시행사 KB부동산신탁㈜이 2020년 7월부터 조성해왔다. 특히 1공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54만㎡가 속한 구간이어서, 총사업비 1조1천643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이라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방사광)을 만들어 내 나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이번 1공구 부분준공으로 시행사로부터 부지 소유권을 다음달에 가져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주체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부지 제공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착공하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 마을의 자생력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지원사업 ‘씨앗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씨앗지원사업은 농촌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주도의 협업적인 공동체 활동 경험을 쌓아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업추진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살미면 향산2리 △엄정면 목계2구 △주덕읍 조동 △신니면 향촌1리 △소태면 야곡 △동량면 장선 △소태면 가정 등 총 7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 마을들은 충주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2회씩 주민 회의를 통해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씨앗’ 단계에서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사업 결과와 추진 역량 등을 평가받아 다음 해 ‘열매’ 단계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센터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충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과 읍면동 마을 복지사업 공모 선정 등 총 5건의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충청북도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충주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성과지표 등을 변경했다. 더불어 지난 11일까지 공모 접수된 21개의 읍면동 마을 복지사업 중 주덕읍 어린이 요리 교실을 비롯한 15개의 우수사업이 대표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웅 대표위원장은 “사회보장 사업 전반에 걸친 심의와 건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라며, “충주시의 사회보장 사업 발전과 민관협력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보장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에 심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체는 현재 6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단위협의체를 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시 노인복지과와 협업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치매 선별 검진을 희망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고령자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의료적 개입을 받아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검진은 6월까지 진행하며,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선별 검진을 진행하며, 치매 초기 진단인 1단계 검진을 완료한 대상자는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검진 결과‘인지저하’로 판단되면 개별 안내를 통해 2단계 진단 검진(신경인지검사) 또는 3단계 감별 검진(혈액검사)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 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돼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희망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평생학습관(사직산6길 20, 구 남한강초등학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평생학습관이 문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학습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3주간 총 6회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주차는 △웃음과 건강-힐링 인문학 주제로 신길수 전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신바람 실버체조 △치매예방 인지운동 특강 등 ‘시니어 건강특강’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마다 1일 2시간씩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각 주제당 50명 정원으로 총 150명의 시민을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동으로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홍보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5 상반기 토요 상설 공연 국악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 충주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총 5회에 걸쳐 충주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악 버스킹’은 자연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탄금호의 자연을 배경 삼아 국악뿐 아니라 창작 국악, 영화와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공연 일정은 △4월 26일 △5월 10일 △5월 24일 △6월 7일 △6월 21일로 총 다섯 차례이다. 추현종 재담꾼을 비롯해 박경환 테너, 김소정 소프라노, 봉우리듀엣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현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와 함께, 공연 관람 시 인증 도장을 찍어주는 ‘도장 찍기 챌린지’가 진행되며 공연을 2회, 4회, 5회 이상 관람하면 각각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모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9시 30분 충주 탄금공원에서 식전 공연과 함께 ‘2025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주제는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로,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며 자신만의 미래 설계를 응원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희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아이들의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체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는 △택볼레이션을 시작으로 지역 아이들이 준비한 △난타 △합창 △댄스 공연 △점프 윙스 줄넘기가 선보인다. 더불어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색다른 마술과 함께 △옵티머스/범블비 공연 △마임서커스 공연 △버블, 삐에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별도로 세계무술박물관 2층 소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 행사 주제에 맞게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에 나선다.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읍면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34년까지 보급률 92%를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충주시는 현재 도시가스 보급률 81.4%(동 지역 99%, 읍면 지역 40.4%)로 충북도 내 11개 시군 중 청주시 85.6%에 이은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사의 공급 배관 투자가 밀리며 가스 보급이 지연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읍면의 도시가스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10년 동안 290억 원 정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 건설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공급 지역 9개 면의 약 12,739세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 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대체해서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당당한 고백’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재차 모집이 이어졌으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6월 2일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교육을 시작으로 6주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해 혈당의 흐름을 연속적으로 파악,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60세 이하 당뇨 전 단계 진천군민이며, 참여자들에게는 팔에 부착하는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 자가혈당측정기, 온라인교육 1개월 수강권 등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앱에서 당뇨병, 고혈압에 관한 영상교육자료와 e-book을 제공받고, 온라인 비대면 1:1휴먼코칭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비대면 자조모임 구성으로 대상자들 간에 활동을 공유하는 등 동기부여도 부여할 계획이다. 정세희 군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