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82명이 증가한 15,462명이며, 남학생은 8,097명, 여학생은 7,365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379명이 증가한 10,477명, 졸업생은 45명이 감소한 4,322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48명이 증가한 663명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570개 시험실 준비상태 점검을 위해 시험장별 3차례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지난 10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봉산홀에서 열린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모 및 예비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김경일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을 소개하며, 부모들이 가족 간의 관계와 의사소통 방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쉽게 설명했다. 또한, 그의 특유의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 스타일은 청중의 시선을 끌며 끝까지 강의실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김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많은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 주요 사항에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8대 추진전략, 8개 중점사업, 51개의 세부 사업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 각 분야를 대표하여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구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민이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서구에서 실시하는 이번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다가올 2025 인구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를 위한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1월 1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소재하고 있는 모든 거처 및 가구로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조사는 총 47명의 요원이 태블릿PC로 현장 면접조사(CAPI)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인터넷, 전화 조사(CATI)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다가올 2025 인구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목적 외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 자기관리 어플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앱 챌린지’ 참여자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나ON’ 음주 자기관리 앱은 간단한 설치로 이용이 가능하며, 스스로 음주에 대한 목표 설정과 관리를 통해 음주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관련 앱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ON’앱 챌린지는 동구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절주‧금주 목표를 설정해 일주일간 목표 달성한 달력을 캡처해 대전 동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자는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 챌린지 안내’ 게시글을 확인 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이 음주 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7월 기성동 지역 등에서 발생한 호우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7일 열린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는 올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로부터 재난구호금을 신청해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기성동 지역 등의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호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전주 등지에서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의 역할 재인식을 통한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젠더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성인지 교육을 수강하며 성평등 정책 입안에 대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을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진일보하기를 바란다”라며 “양성평등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K-water 대청댐지사에서 ‘11월 기관장협의회’(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윤재찬 K-water 대청댐지사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화 대덕소방서장, 박윤수 대덕우체국장, 이동훈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장,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성낙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장, 황상주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 장연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양해웅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 정성훈 북대전세무서장 등 대덕구 관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업무협의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대청호를 둘러보고 발전소 등을 방문해 물의 중요성 및 수질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장동 산디마을오토캠핑장을 대전시 최초 ‘생명사랑 캠핑장’ 1호로 지정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캠핑장’은 캠핑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생명사랑캠핑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과 이용자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할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동 산디마을오토캠핑장이 대전시 1호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돼 기쁘다”라며 “대덕구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시도자 등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사업 △숙박업소 등 생활밀착시설 자살위험 환경 개선 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