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유채련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나섰다. 부산국제박람회유치위원회와 크리에이터 콘텐츠 공모전 플랫폼인 ‘크리에이터링’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빛나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채련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기생충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유채련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옥수역 귀신’에서 미스터리를 조사하는 기자 역을 맡았다. ‘옥수역 귀신’은 네이버 호랑 작가의 동명웹툰을 바탕으로 만든 호로물로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채련은 “한동안 지하철역에 들어가기 겁났을 정도로 배역에 몰입했는데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소유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로 올 봄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유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발매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는 제목 그대로 사랑의 끝맺음을 마주하고 있는 연인의 상황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덤덤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듯 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맞춰 감정선을 폭발시키는 기승전결이 돋보인다. 소유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이별 스토리를 더욱 공감되게 노래한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 (데이 앤 나잇)' 더블 타이틀곡 'Business (비즈니스) (Feat. BE'O)'와 '썸 2 (Feat. 정용화)'에서 팝적인 보컬을 들려준 소유가 1년 만의 신곡은 발라드 장르로 준비했다. 소유는 피처링 아티스트 없이 자신의 목소리로 꽉 채운 이번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로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노래 실력을 보여준다. 소유가 직접 출연해 연기를 펼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감각적인 연출로 코믹 케이퍼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속 실감 나는 카메라 워킹과 유쾌한 전개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주원 분)의 시점이 실감 나게 펼쳐져 몰입을 고조시킨다. 스컹크의 특수 고글 화면이 고퀄리티 시각 효과를 통해 완성도 있게 구현된 것. 트랩의 위치를 파악해주는 적외선 감지 모드와 동작의 범위를 미리 계산해서 보여주는 특별한 장치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표현해 스컹크의 작전을 한층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스컹크가 보는 세상을 1인칭 시점으로 전개해 나가는 점도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만의 연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다양한 CG 효과가 더해진 1인칭 시점이 스컹크의 작전 중 긴박한 순간과 짜릿한 액션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 마치 스컹크와 함께 호흡하는 듯 리얼한 체험을 가능케 하고 있다. 스컹크뿐 아니라 문화재를 노리는 자들의 검은 세계 또한 감각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임도완 작가가 주연 여배우들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임도완 작가는 “여성 서사가 강한 글을 쓰고 싶었다”며 “원래는 철없던 시절 함께 놀던 친구들의 설익은 우정과 세월이 흐른 성숙한 여자들의 진정성 있는 워맨스를 쓰려 했지만, 한 남자에 대한 ‘복수’라는 핏빛 키워드가 첨가되면서 본래 기획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됐다”고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임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민낯을 드러내고 진실을 좇으면 소중한 걸 잃게 되는 삶과 가면을 쓰고 진실을 묻으면 소중한 걸 지켜내는 삶. 이 두 개의 삶 중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져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면의 여왕’ 관전 포인트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보라! 데보라’가 화끈한 연애 꿀팁을 전수하며 현실 공감을 제대로 자극했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가 지난 12일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분)가 보고, 듣고, 말하고, 겪은 한 끗 다른 연애 코칭은 유쾌한 공감을 자아냈고, 한 단어로 풀어낼 수 없는 ‘연애’에 대한 복잡미묘한 심리와 다양한 감정들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호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과몰입 유발 로맨스에 공감을 극대화한 ‘로코 장인’들의 활약이 빛났다. 유인나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로 연애 코치 ‘데보라’의 매력을 배가했고, 윤현민 역시 비의도적 나쁜 남자(?)의 정석 ‘이수혁’으로 변신해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능청스러운 매력의 ‘한상진’으로 분해 윤현민과 차진 티키타카를 펼친 주상욱과, ‘치킨수저’를 든 데보라의 연인 ‘노주완’으로 유쾌한 재미를 더한 황찬성, 적재적소 ‘찐친’ 텐션을 톡톡히 발휘한 ‘이유정’ 역의 박소진까지, 개성 충만한 캐릭터들을 재치 넘치게 풀어낸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더욱 강렬한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18일, 혼돈의 시대 한가운데 선 이연(이동욱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살벌한 사냥을 시작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동욱은 독보적 매력을 지닌 구미호 ‘이연’으로서의 맹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인간이 된 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해피엔딩을 맞이했던 이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이 애증의 모자 관계를 그린다. 오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18일,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 모자의 상반된 변화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괴물’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믿보배’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라미란과 이도현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을 맡았다. 홀로 돼지농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각각의 감성으로 ‘더 트롯쇼’를 물들였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시절인연’, ‘인생 이야기’, ‘못난놈’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미스터트롯2’의 ‘진’ 안성훈은 이찬원의 원곡 ‘시절인연’ 무대를 펼쳤다. ‘미스터트롯2’ 라이벌 매치 1라운드 경연곡으로 선곡했던 ‘시절인연’ 무대를 ‘더 트롯쇼’로 옮겨온 안성훈은 진심을 눌러 담은 가사 표현력과 믿고 듣는 극세사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들었다. 이어 ‘미스터트롯2’의 ‘선’ 박지현은 진성의 원곡 ‘못난놈’을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선보인 바 있는 ‘못난놈’ 무대를 ‘더 트롯쇼’에서 펼쳐낸 박지현은 구성진 가락과 사이다 같이 시원한 가창력으로 박지현만의 ‘못난놈’을 완성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미스터트롯2’의 ‘미’ 진해성은 ‘인생 이야기’ 무대를 펼쳤다. ‘인생이야기’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정통 트로트 끝판왕’ 진해성은 구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접근해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17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4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있어 중요한 사진을 오세린(최윤영 분)이 가져가면서 애라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주애라가 기획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중요한 사진을 가져가면서 복수의 신호탄을 쐈고, 애라는 사진을 잃어버려 계약이 취소되자 세린을 범인으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애라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지 못한 대가로 영업팀 사원으로 발령났고, YJ 그룹이 운영하는 대리점에 방문한 윤말자(윤지숙 분)는 애라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사이를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세린(영혼 정겨울)은 더욱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애라의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척 연기했고, 애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세린이 자기 일을 해결해주자 믿기 시작했다. 서태양(이선호 분)은 과거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장미(이채영 분)를 찾아 나섰고, 태양은 찾고 있던 장미의 본명이 주애라였다는 사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별사랑이 ‘장꾸미’ 넘치는 매력으로 컴백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별사랑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서 새 싱글 ‘장꾸미’의 타이틀곡 ‘퐁당퐁당’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별사랑은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시원한 보이스를 유감없이 뽐냈으며, 직관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안무를 쉴 틈 없이 소화해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장꾸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비타민 에너지를 발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별사랑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링과 플라워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레트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완성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별사랑의 신곡 ‘퐁당퐁당’은 그루브 넘치는 브라스와 개성 뚜렷한 신스 라인, 트렌디한 EDM 사운드로 구성된 뉴트로 장르의 곡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잔망 가득한 노랫말로 담아내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