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기성동에 위치한 노루벌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물 자원을 가진 지역으로, 반딧불이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시화 및 환경 오염, 농업 개발 등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노루벌에서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반딧불이 모니터링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생태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서지원 의원은 2024년 8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생태․환경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진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초 5년 위탁기간이 만료되어 재위탁 심의를 통과한 어린이집 5개소와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2025년도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3개소 포함)가 참여했다. 중구는 이번에 협약한 10개소를 포함하여 2025년도 상반기에는 총 2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이들의 안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구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7일 대전대흥신협(이사장 이석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용 이불 20채와 생필품 2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물품 기탁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 대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이석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전대흥신협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8일부터 27일까지‘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올해 세 번째로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추출틀 구축 등 주거정책지원의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1월 1일 0시 기준, 중구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8만여 가구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있을 총조사를 위해 실시되는 중요한 사전 조사”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자료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선입견’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대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청사에 게시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인정하자’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 문화의 조성은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되기 위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유성컨벤션웨딩홀 팰리스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주관으로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원자 간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기관과 단체,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 참여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유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대전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 출연한 복지재단으로, 출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7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드는 언어습관 -‘부모의 행복에서 출발하는 내 아이의 행복’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존중하고 응원하는 대화법을 통한 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 및 생활 속 실천을 통한 바람직한 가족관계 정립을 목표로 하며 행복 습관의 5가지 힘, ‘지속 가능한 행복 습관 솔루션: 언어습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행복리셋(오늘부터 바로 행복해지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저자이자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브릿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가 초빙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 교육과는 다르게 부모의 정신 건강과 행복까지 챙겨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