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환경을 구축하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이 가능한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을 구축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뒤, 함라 한옥체험단지에서 진행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다다익멍 익산(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 관광도시)’사업명으로 내세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도와 익산시는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주얼리팻파크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기후테크산업이 지역 혁신 성장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녹색 기반의 미래먹거리 창출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기후테크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후테크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이 분야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기후테크, 미래먹거리 핵심으로 부상]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범위의 기술을 뜻한다. 통상적으로 탈탄소 분야 전체를 지칭하는 핵심키워드로 통용된다. 우리나라 기후테크산업의 5대 핵심 분야로는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대체식품) △지오테크(우주기상) 등이 꼽힌다.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각국의 기후테크 육성 의지는 뚜렷하다. 민간 투자를 중심으로한 기술의 진보도 높은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딜로이트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월 8일(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축구장)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운수대통 완주달축제 달아달아 둥근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축제추진위원회 및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북사립유치원연합회,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완주의 공동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완주군민 및 전북도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서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팽이 만들기, 깃털제기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동물농장, 에어바운스 등 이색체험 거리도 다수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형극,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콘텐츠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실제로 불을 활용한 전통적 방식이 아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토마토의 최대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을 막기 위해 정읍시가 방제 약제와 유기농업자재 지원에 나선다. 신청은 2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가지과 식물을 선호하는 검역해충으로 1년에 8 부터 12세대나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유충(애벌레)은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침투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시는 토마토를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총 2회(3월, 9월) 사전 방제 지원을 추진한다. 관행 농가는 작용 기작이 다른 등록약제 3종을 지원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한다. 이번 신청 기간에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3월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약제를 공급하며 하반기에는 6~7월 신청을 받아 9월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약제 공급 전 예찰 및 방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약제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령화로 치매환자 실종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정읍시가 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에 나섰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각인된 ‘실종예방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목걸이는 실종 상황 발생 시 치매환자가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 외에도 ▲배회인식표 제공 ▲지문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수 증가에 따라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사업을 적극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초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업 고정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2월부터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담이 많은 청년 창업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무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접수 기간은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정읍시에 있는 사업주 ▲연 매출 3억 원 이하 ▲18세 부터 45세 이하 ▲사업자 등록 후 5년 이내인 청년 창업가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가 직접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제출하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자금을 활용해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고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하는 형태다. 세대당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구조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 실적과 대출기관의 신용 및 담보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귀농·영농 교육을 최소 8시간 이상 이수한 재촌 비농업인이다. 특히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 벼 대신 밀, 두류,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다. 신청 자격은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과 작기별 전략작물 1000㎡ 이상 재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논에 벼 대신 ▲밀 ▲두류 ▲가루쌀 ▲조사료 ▲식용 옥수수 ▲깨(들깨, 참깨) 등을 재배하면 1ha당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하계작물로 깨(들깨, 참깨)가 새롭게 추가됐고, 밀(동계)의 직불금 단가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사료(하계)는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작물별 지원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동계) 50만원 ▲밀(동계) 100만원 ▲식용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약 8.3ha의 농지를 해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추진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농업진흥지역을 정밀 전수조사한 뒤 농지법과 관련 규정을 근거로 여건 변화에 해당되는 농지를 발굴, 농림축산식품부에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그 결과 타당성이 인정된 8.3ha의 농지가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 해제 대상지는 신태인읍 외 17개소로 도로, 철도, 하천 설치 또는 택지,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1ha 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제 대상 지역을 공개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시·도 농정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고시가 완료되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마무리된다. 시는 농업진흥지역은 국민 식량 생산을 위한 우량 농지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정된 지역이지만, 사유재산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5주 연장한다. 시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2월 28일까지 5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전 시민 10만 2647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으며 1월 31일 기준 97.5%인 10만 120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장기 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약 30억원이 소비되는 등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