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8일 수요일 17시에 구청장 직소민원실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지수 학생의 센스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북구 청소년참여위원 4명, 청소년운영위원 6명, 총 10명의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확대,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 추진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었고, 평소 궁금했던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청소년들이 구청장에게 직접 묻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주어 굉장히 자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이 건의한 참신하고 뜻깊은 정책 제안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18일 수요일 계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이선봉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미래자동차 기술과 대구 산업”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정 및 동향, 대구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방향 등에 대해 90분간 진행됐다. 북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높이기 위하여 구정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특별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의 혁신역량 및 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 인턴을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18명으로, 공고일 기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1994. 12. 19. 이후 출생자)인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단, 중구청 행정 인턴 기참여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선발 제외된다. 선발자는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6주간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행정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메일(yyy87878@korea.kr 'mailto:yyy87878@korea.kr')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중구 장기 거주, 연령, 학년, 자격증 유무 등으로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경제과(661-2568)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 인턴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보건소시스템(MPHIS)을 활용한 대상자 건강 관리 효율성 등을 높인 기관들의 성과를 평가했다. 중구는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면서 태블릿 PC를 이용 AI‧IoT에 기반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문 간호사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에 접속해 어르신의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비대면 상담을 시행함으로써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블루투스와 연동한 건강측정기기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보건소 간호사가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진적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 더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축하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홍창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오늘 대회가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2025년에도 행복과 희망을 주는 동구자원봉사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를 아름답게 빛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의식이 더욱 확산되고, 나눔의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동구 사랑나눔 행사가 19일, 동구청에서 개최됐다. 동구 사랑나눔 행사는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이 주관하는 나눔 행사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구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관내 기업, 종교단체, 각급 단체 등 후원자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 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백미 817포는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며,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 명절 사랑나눔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과 큰 사랑을 나누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랑 나눔을 통해 보내주신 손길이 희망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가 주관한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따뜻한 너의 봄날을 응원해 ‘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교육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따뜻한 너의 봄날을 응원해 ‘봄’'이라는 진로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지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청소년활동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 후속지도를 제공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나’를 들여다보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의지를 회복하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을 키우고 스스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됐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에서 수상했는데, 이를 통해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체 기획한 진로 특화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검증됐다고 보고, 내년에도 한층 더 강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 운동부와 연계해 활동하는 스포츠클럽 또는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 연령·지역·성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기초 종목 및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등록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신청해 비영리 법인의 형태, 활동실적, 회원확보현황, 재정상태, 선수반 운영 등 9가지 요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대구달서스포츠클럽, 달서송현스포츠클럽에 이어 이번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의 지정스포츠클럽 선정으로 대구시 자치구 중 최초로 3개의 지정스포츠클럽을 보유하게 됐다.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되면 학교체육시설도 스포츠클럽에 개방할 수 있다. 공익 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우선 수의계약을 할 수 있으며, 지자체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달서상월지회, 회장 신기종)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어두운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을 위해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 달서상월지회 2024년 연차표창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달서상월지회 이임회장 신기종, 신임회장 최준혁 외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및 결혼장려사업 홍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상월지회는 한민족의 자주적 확립 운동과 조국 번영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중소도시 부문)’에서 대구경북권 기초지자체 중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 10 ~ 11월간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3개 분야 53개 측정지표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올해 달서구를 포함한 7개 도시를 우수 스마트도시로 재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정부차원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지표기반의 인증제다. 이번 재인증은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생활 SOC 디지털화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통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년간의 주요 노력은 다음과 같다. ▶(혁신성) 2020년 9월 대구지역 최초 스마트도시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2024년 1월 스마트도시과로 승격하여 스마트도시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