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편리한 귀성과 빠른 물류배송을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도로명주소 홍보가 지난 2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군민과 상인,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물류배송원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이뤄졌다. 또한 기초번호와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신규 주소 정보에 대해 알리며 군민들이 편의・안전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은 귀성객의 원활한 귀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는 물류비용 절감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년 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의용소방대와 협업을 통해 확대 운영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1년 8월 전국 최초로 발족했으며 소방대원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화재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등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16,000가구를 방문해 주택안전진단 11만 6,534건, 노약자·장애인 가구 생활불편 사항 해소 2만 1,297건 등 도민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는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활동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소방공무원 2인이 매일 2~3가구를 방문하던 체제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최대 8인으로 운영되고 방문 가구수도 매일 10가구로 확대된다. 화재취약지역 순찰, 주택용소방시설설치, 생활안전진단 등 연 3만 가구에 더욱 촘촘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협력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군민정보화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군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17일부터 군청 지하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컴퓨터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인터넷 활용, 파워포인트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하여 총 12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무엇보다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활용, 유튜브,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실용 과정도 마련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군민 정보화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소방서, 2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세일 영광군수는“명절에도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군민과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부대와 협력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안보를 강화하고 군‧민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에 군부대, 소방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감사와 지지를 전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쾌적한 해안환경을 조성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연안 및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총 1,2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금년에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취약 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화사업은 지역 주민, 어민, 기관 및 사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접근이 어려운 도서 및 연안 지역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 활동과 어선을 이용한 쓰레기 수거작업 등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해안정화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일관성을 지닌 행정을 통해 2025년 종시여일(終始如一)의 각오로 군정 주요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 신년 인사에서“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푸른 뱀의 해’ 2025년은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우리 군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지난 10년 6개월을 열심히 일했고, 남은 1년 6개월과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오로지 임실군과 군민만을 위해 혼신을 다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은 올해‘임실 방문의 해’인 만큼‘이제 임실’이라는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편집자 주 ▲ 명품 관광벨트 구축 …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총력 임실군은 지난해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축제로 888만명이 임실을 찾은 만큼, 임실 방문의 해인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상수도, 보건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설 명절 물가를 안정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도로변, 터미널, 주요 관광지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동파 및 누수 사고 등 긴급한 상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긴급복구반 편성·운영하고,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쓰레기 대책 종합 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1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연로하신 모친을 모시고 사는 미혼 아들 가구, 자녀를 양육하며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 가구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과일, 햄·참치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포근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 면민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위문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은 3개 자원봉사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남·여) 에서도 명절 위문품 및 쌀 등을 30가구에 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하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영남면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와 생활 정비가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처리와 생활 불편 해소, 말벗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또한, 겨울철을 대비한 주거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사포마을 한 주민은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청소를 해주고 안부도 살펴주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남면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경철 영남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복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도덕면은 설 명절을 맞아 도덕면 4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온기 나눔’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여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4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명절이 되면 더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박호 도덕면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