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위원회는 신설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가칭)용계유치원은(유성구 용계동 산25-70일원)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배치를 위해 10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칭)용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안지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8일 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등 40여명의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출신 통일강사를 초청하여'탈북민의 이해와 북한 인권의 실태'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안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중간 관리자의 안보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되었다. 금일 강의에서는 북한의 사회, 경제 및 인권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북한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외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간 관리자들이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명감으로 안보상황 발생시 적극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원동력이 되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의 삶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12월 두 달에 걸쳐 대전광역시 소재 유치원에 근무 중인 유치원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원 정서 지원 자율연수 7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정서 지원 자율연수는 유치원 교원 및 관리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어려움 회복을 지원하며,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의 창의·인성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자율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스푼 안에 눈꽃 가득 - 떠먹는 요거트 케이크 만들기, 아늑한 나의 공간 – 라탄 전등갓 만들기, 커피 장인과의 만남 – 향기로운 커피의 세계, 소품 트레이 – 미니 러그 만들기, 아틀리에의 감성을 담아 – 핸드빌딩 접시 만들기,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 생화 리스 만들기, 유리 속 반려식물 – 테라리움 만들기의 7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서 지원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매일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도 있는데, 정서 지원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교육행정직 및 사무운영직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학교회계 세출·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결산과 각종 계약 등 세출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학교회계 세출분야의 업무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전문관을 초빙하여 지방계약 법령의 체계부터 유권해석까지 공사계약의 단계별 실무를 자세하게 익혔다. 그 다음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업무담당자를 통해 세출계약분야 감사 착안 사항과 주요 지적사례를 살피고,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주로 체결하는 계약사례와 전자조달시스템 활용팁 등 세출 업무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밖에 소양 과정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시간 또한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업무 수행능력이 향상되어 대전교육을 이끄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중심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고, 인지·심리·정서적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습향상을 돕고 있다. 사례협의회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원단의 학습코칭 사례와 지도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 사회정서 프로그램 적용 사례’와 ‘청소년 학습 동기 강화 상담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논의했다. ‘초등 사회정서 프로그램 적용 사례’ 발표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마음 톡, 함께 톡톡’ 워크북 활용 사례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 이해하기, 도움 요청하기, 우울감을 겪는 초등학생의 정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소년 학습 동기 강화 상담 전략’ 발표에서는 학습과 진로에 대한 불안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 특강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학업 성취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동기 증진, 시간 관리 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강화, 시험 준비 전략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 및 학교의 요구에 따라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습계획 수립, 시간 관리 기법, 효과적인 노트 필기 및 요약 방법 등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학습 방식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강을 신청한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끼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간부공무원이 아침 검수 시간부터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확인 등 급식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충남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1,000명이 넘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쓰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식중독 사고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급식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3월부터 관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정할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로, 임기제 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이들은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등을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45명으로, 교직 경력 7년 이상인 초등교사 및 특수교사(유‧초‧중등)를 대상으로 초등 43명, 특수 2명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1차 전형(서류평가)과 2차 전형(역량평가, 심층면접)으로 이루어지며, 평가 위원 중 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아닌 외부위원을 50%이상 위촉하여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1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3일에 발표할 예정으로 선발된 인원은 1월에 직무 연수를 이수하고, 3월 1일부터 배정되어 학교에 근무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늘봄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7일 저녁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대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자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재난 복구 활동, 3대 하천 환경 정비, 대전 0시 축제 지원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속 위드어스 앙상블 연주와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진행됐고 트로트 가수인 염유리, 황유림과 변진섭, 장윤정 등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일을 내 일로 여기고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잘살고자 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이 일류도시의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청년과 우리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수도권을 넘어서는 최초 지방도시를 함께 이뤄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