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기전대학이 전북혁신도시에 혁신융합캠퍼스를 개소하며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완주군수, 도의원, 전주기전대학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기전대학 혁신융합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융합캠퍼스는 2026년까지 총 32억원이 투자되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지역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2차전지소재부품과 등 총 4개 학과 200명(교원 20, 학생 180)을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3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생명, 헬스케어, 2차전지 분야의 기관,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농생명산업 수도 비전 실현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에 필요한 맞춤형 특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혁신융합캠퍼스가 혁신도시 내에서 이전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8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관광단지&광한루원 ▲완주 오성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무주 반디랜드&태권도원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부안 변산반도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할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발표된다. 이번 2025~2026 선정은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례에 걸친 관광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은 2013년 첫 선정 이후 7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진안 마이산도립공원과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은 각각 6회 연속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부안 변산반도는 자연과 역사적 가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핵심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14개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5월부터 국토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착수해 후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의 14개 사업은 기획재정부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받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타당성이 최종 입증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완주 상관~전주 색장(국대도) 사업‘은 전주 외곽 순환망 51.7km 중 미개설 구간인 4.1km(총사업비 1,804억원)를 연결해 순환망을 완성하는 핵심 구간이다. 이 사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 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주 풍남문상점가를 찾아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정육 등 주요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전주 ‘서신정’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행 의지를 실천했다. 그는 음식값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매장을 다시 방문해 이용할 것을 약속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실천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함께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따뜻한 상생 운동이다.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에 먼저 결제를 하면,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 현금이 조기에 유입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8년 만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디자인 변경에 따라 당초 올해 2월 28일까지 예정했던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 사용기간을 6월 30일까지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이통장, 상인회, 봉투 판매점을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혼용 사용기간 연장 관련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는 각 가정, 상가에서 소유한 기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5ℓ~75ℓ)를 용량별로 30원에서 최대 370원 인상했다. 봉투 가격 인상은 18년 만으로 시는 그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시민의 공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올해 봉투 가격 인상은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를 위함이다. 여기에 외국인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그림문자를 표기하는 등 정보성을 강화하고자 봉투 디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23일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발굴 사업과 지난해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 발굴에 집중해 왔다. 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의 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을 모색한 결과 총사업비 1조 7,74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47건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은 △전북진로융합교육원 설립 △웅포곰개나루 관광지 수상관광 활성화사업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등이다. 전북진로융합교육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했다. 웅포곰개나루 관광지 수상관광 활성화는 지역 관광·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9개 기관장으로 구성된 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부안대대, 공군부대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방위 · 안전 등을 책임지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 등이 있기에 매우 든든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고향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격려해 주시는 부안군 기관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내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23일 설을 앞두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과 경찰·소방공무원들을 찾아 고창에서 수확한 과일과 함께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제8098부대 2대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경, 소방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 덕분에 고창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불안한 국내정세에 편승하여 북한의 군사도발 등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안보와 민생안전에 대한 사기앙양을 위해 격무기관에 대한 위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장평면 의용소방대 대장 이 · 취임식이 2025년 1월 23일 장평면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에서 열렸다. 남성의용소방대는 신석인 대장이 이임하고 김현석 대장이 취임했고, 여성의용소방대는 정경옥 대장이 이임하고 정덕순 대장이 취임했다. 장흥소방서장은 신임 대장 김현석, 정덕순 대장을 임명장 수여하고 장평의용소방대 대장 역할을 잘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임한 신석인 대장과 정경옥 대장은 재직 기간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소방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 그리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대장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평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해 온 단체로,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더욱 굳건한 협력 관계를 다지고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흥소방서장은 “그간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신석인 대장님과 정경옥대장님께 감사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광선 부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명절을 맞아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1,600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