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유성구 소재 씅튜브탁구클럽에서 열린 ‘제25회 유성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찾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탁구 기술과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2024년 11월 8일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 범죄가 청소년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조성호 서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유혹을 뿌리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대덕서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을 추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4 대덕구청장기 장애인 K-POP 댄스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복지관의 장애인 댄스 동호인 총 13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K-POP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펀펀 댄스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구청장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K-POP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핸썸보이즈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문크루, 새여울팀이, 장려상은 남자셋여자셋, 청춘, 밀알크루팀에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삼동장학회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두 팔 걷고 나섰다. 대덕구는 8일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부처별 예산안 분석 △공모사업 정보 분석 △국비 확보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모사업의 선제적 발굴 및 적극적 추진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구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중앙부처 사업들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대덕의 발전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 8기 △공모사업 69건 선정 예산 413억 확보 △기관평가 86건 수상 예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진행 중인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 사업비 248억 원 반영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장동지역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주둔을 시작으로 1992년 주한미군 철수 이후 부산의 12탄약창이 대전으로 이전해 주둔했으며 현재는 탄약 관련 군부대가 3.92㎢에 걸쳐 주둔 중이다. 계속된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장동지역은 그간 각종 규제로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해, 지역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장동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개설 계획을 검토했으나 군부대 쪽과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10여 년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임도를 활용하는 쪽으로 대안을 제시해 사업 추진의 물꼬를 트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9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연료비를 절감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작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친 결과 국비(6억 984만원)와 시비(3억 3100만원)를 확보했다. 구는 2025년 3월부터 구비와 민간 자부담을 포함한 17억 795만원을 투입해 주택, 상업시설에 태양광 221개소 792kW, 태양열 4개소 24㎡, 지열 2개소 35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연간 1,089MWh 청정에너지 생산과 이산화탄소 194t가량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kW 주택용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주민들의 경우 월평균 6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등 높아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6일부터 3일간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여 총 2.5톤의 폐의약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토양, 하천, 지하수를 오염시켜 주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폐의약품 배출 전용수거함 26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약국의 폐의약품과 함께 일괄 수거하여 소각시설에서 전량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유성구의 연도별 폐의약품 수거량은 2022년 7.9톤, 2023년 13.8톤, 2024년(10월 기준) 15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거율을 보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폐의약품을 포함한 유해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주민 여러분께서도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활용해 분리 배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유성반다비체육관에서‘제1회 유성구청장배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청장배 장애인대회로는 첫 개최로, 유성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유성구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자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기력을 선보여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결실로 이번 유성구청장배 장애인탁구대회가 처음으로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적극적인 현수막 관련 정책으로 탄소 중립과 도시 미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일정 시간 지나면 분해되거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현수막 이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해치고 민원을 유발하는 불법 현수막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수막의 주성분인 플라스틱 합성 섬유는 땅에 묻어도 분해되지 않아 주로 소각을 통해 처리하는데 이때 다이옥신 등 인체 유해물질과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 행정게시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민간 분야에서도 7개소 14대의 상업용 게시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하고,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현수막 사용 동참을 확산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현수막 사용 건수는 3월 말 94건에서 10월 말 기준 1,049건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는 구청에서 제작하는 전체 현수막의 55%에 달하는 수치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과 함께 제작한 브랜드 공연 '칸타타‘구운몽’'을 15일 저녁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국악원은 국악전문공연장로서 고유성, 상징성과 정체성 등을 확립 하고자 2023년 6월 국악단이 정기공연으로 공연했던 '아홉구름 꿈, 구운몽'을 한 단계 끌어올려 브랜드 공연 '칸타타‘구운몽’'을 국악단과 공동 제작했다. 소설‘구운몽’은 김만중이 관직을 삭탈 당하고 남해 절해고도에서 귀양살이 때 어머니의 근심을 풀어드리려고 집필한 것으로 불제자 성진의 환생인 주인공 양소유가 팔선녀의 환생인 여덟 명의 여인의 마음을 마치 사랑 도둑처럼 훔치는 이야기이다. 뮤지컬계의 안성기라 불리는 배우 서범석, 극립창극단의 간판 배우 이소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소리꾼 오단해가 협연한다. 지난 10월 국립창극단이 영국에서 우리의 언어와 소리로 재창조하며 연일 매진을 거두었던 창극 '리어'의 연출 정영두가 연출 및 나레이션 가사를 맡았고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 서양음악과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김대성이 작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