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청사 방호를 위한 집회와 시위대응, 방문 민원인 응대, 집단 민원 대응 등 현장 일선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 수당을 지급하기로 14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청원경찰 특수업무수당 8만 원을 매월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특수업무 수당 지급은 김진경 의장이 청원경찰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 김진경 의장은 “광교 신청사는 도민 소통을 위한 개방형 청사인 데다,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청원경찰의 업무 난이도와 책임감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청원경찰 20년 근무자의 급여는 8급 공무원 20호봉 수준으로 매우 열악해 처우개선이 시급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원경찰뿐 아니라, 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따라 청원경찰의 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3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5년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버스 1155번(남양주 청학리-석계역) 폐선에 따른 대체노선인 155번 버스 신설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의 부실 행정을 질타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서울시 석계역을 연결하는 서울시 면허의 1155번 버스가 2025년 4월 1일 부로 폐선을 앞두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동일한 구간에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노선인 155번 버스를 대체 신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행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노선은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로 신설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공공지원형 공공관리제’로 노선을 신설하고, 조례에 따른 위원회 심의·의결 또한 거치지 않으면서 특정 운수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날 질의에서 155번 버스의 신설 과정에서 드러난 총체적인 부실 행정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경기도에서 202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건소 직원, 일산2동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연 1회 무료 치매선별검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복시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는 지역 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연간 운영 방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위생적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 내 깨끗한 위생환경 유지를 위한 원스톱 세탁서비스 ‘찾아가는 뽀송데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작년에 좋은 반응을 보인 ▲명절 음식 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은둔·고립자들을 위한 사업 ▲이·미용사업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총 7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원만철 백석2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한파와 강설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일산동구 한파 쉼터로 지정된 백석1동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월의 시작 시점부터 영하 10도 이하의 아침 기온과 강설이 지속되고,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이 야외 활동을 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일산동구청 김주영 안전건설과장과 오미근 백석1동장,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한파 쉼터로 지정된 백석1동 7블럭 경로당 등 3개소의 경로당에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파 예방 행동요령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 한파 취약계층 대상 건강 확인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 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귀마개,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시민 개개인이 안전관리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김주영 과장은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도로 물 빠짐관리, 공원 놀이시설 관리 등 마을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경청하고 기록하며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고정식·이동식 CCTV 등을 활용해 주요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현장 계도하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단속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청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목격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불법행위 예방에 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환경 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깨끗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그리드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찜질기 10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리드는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온열 찜질기 109개를 후원했다. 찜질기는 덕양구 21개 동에 배분한 뒤 각 동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드 이경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기부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그리드 이경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리드는 덕양구 행신동에 소재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로 올겨울 한파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참여 어르신 40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김정미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치매 극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늘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안성성모병원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성모병원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기반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치매인지 교육 관련 민간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동 중인 민간강사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전문인력의 기본소양,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돌발상황 대처법, 노인학대 예방교육(치매환자 학대 사례 중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2월 17일부터 총 4회기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치매교육 관련 민간강사 자격증 소지자 2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치매사업 민간강사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특화사업으로 양성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게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협의체 위원들이 선정했고,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14가구에게 전달했으나 25년에는 20가구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남성우 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