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3, 24일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울러 진안군 부군수를 포함한 전 공무원은 1:1 결연가정에 방문 안부확인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며, 사회복지 일선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서 ‘추위를 이길 기운이 솟아나는!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 걷기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은 누구나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을 완료했다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광양 지역으로 참여가 제한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시에는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한 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8만 보를 걷고 18만 마일리지가 쌓이면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추첨을 통해 목표 걸음 달성자 55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실내에서만 지내기보다 꾸준한 걷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업체, 보조사업자, 전 공직자에게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인·허가, 보조금, 민간 위탁 운영자 등 청렴 관련 3개 분야 330명에게 부조리한 관행을 서로 근절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명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청렴 의지를 한층 더 굳건하게 마음에 새기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특히, 길어진 이번 설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청렴한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 서한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길 바란다. 모든 공직자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3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2023년 군산시 새만금종합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점포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설 연휴에도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화재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신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오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한데 모여 2025년 신년맞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강태창 의원, 김동구 의원, 박정희 의원 등 4명의 군산지역 도의원과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산시 시정 주요현안과 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협의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여행자쉼터 조성 ▲월명다목적구장 조성 ▲인공암벽장 국제경기장 조성 ▲전국축구대회 공인구장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 농생명산업지구 추가 지정 등 군산시 현안 및 건의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침체된 여행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업계가 직면한 경영난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신청일 기준 장흥군에 등록·운영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1대1 매칭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등)와 오프라인 홍보(신문 광고, 현수막 등), 홍보상품 제작 및 판매 마케팅 비용이다. 간판 제작·설치 등의 시설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다음 달까지 접수 예정이며, 적합성을 검토한 뒤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뿐만아니라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지역 여행업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와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는 지난 22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위치한 시향가 판매장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시향가 쌀막걸리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곡성군 우희정 농정과장, 곡성농협 김완술 조합장, 곡성축협 김형조 조합장이 함께 참석하여 쌀막걸리 제조과정 설명을 듣고 막걸리 시음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시향가 쌀막걸리는 곡성군 삼기면 지역에서 재배된 100% 곡성쌀(유기농 찰벼 30%, 일반벼 70%)로 빚었으며, 첨가제와 감미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발효한 막걸리이다. 시향가 쌀막걸리는 이달 21일부터 곡성축협 하나로마트와 관내 식당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2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쌀로 빚은 막걸리를 널리 홍보하여 우리지역 쌀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2025년 곡성미래기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에게 미래의 혁신적인 기술과 과학을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세대의 창의력과 기술적 사고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누구나 참여하는 과학원리체험전과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하는 미래기술체험전 두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과학원리체험전은 경기도 과천국립과학관의 과학원리체험교구 20여 종을 전시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동안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미래기술체험전은 7종의 미래 기술(IoT 센서 체험, 3D 캔디펜 만들기, 터틀봇 조작, 아바타 모션 캡처, 사운드볼 체험, VR 체험, 스피로 미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4일은 관내 아동돌봄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15일은 참여자를 사전 신청 받아 운영한다. 미래기술체험 참여 신청은 1월 23일 10시부터 2월 3일까지 곡성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가족 제1기 자조모임과 연계하여 치매환자가족 대상 14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 중인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마음잇기” 는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가게 하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원내 입원중인 치매환자가족 정보교환 및 자조모임 지원 △자조모임을 통한 상호 정보교환 및 전문의와 Q·A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공예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곡성국립노인전문병원에서 시행하는 자조모임 참가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였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파트너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육과 준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11개 읍면과 3개의 수행기관에서 총 1,4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집합교육은 참여자들이 활동에 앞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효과와 그 의의를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곡성군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사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동절기 건강 관리 교육을 통해 겨울철 건강 위협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되어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곡성군에서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총 25개 사업 총 1,41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참여자는 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