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9일, 대전갑천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실시 결과, 지원자 224명 중 18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는 12월 11일 10:00,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과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과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 장종태 국회의원(서구갑),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황정아 국회의원(유성구을)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만큼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제 국회의 시간이 됐다”라며 “정부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4 바이올린과 실내악 Ⅱ’를 선보인다. 올해의 마지막 챔버 시리즈인 이번 연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가 객원리더로 함께하여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는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첫 여성 악장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유럽 전역을 비롯해, 일본과 남미 등지에서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현악기의 특성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명한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현악 앙상블의 깊이 있고 풍부한 표현을 통해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 곡은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 바장조’ 중 3악장 ‘아다지오’이다. 이 곡은 대규모 교향곡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브루크너의 실내악 작품 중 하나로, 묵직하고 웅장한 울림을 지닌다. 특히 3악장은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분위기가 특징으로, 현악기의 중후한 음색이 교향곡에 버금가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진단전문기관 운영 실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운영 실태 점검은 매년 2회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와 종합 등 40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대전시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17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유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시설물안전법에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점검과정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환경 알리미 15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환경 알리미는 실시간 대기오염도 확인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마스크 착용, 실외 활동 자제 등의 적절한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총 61대의 알리미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는 동구 4대, 중구 7대, 서구 22대, 유성구 19대, 대덕구 9대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6대는 시에서, 45개는 자치구에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전시는 앞으로 알리미 설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대상으로 면적, 인구, 기존 설치 현황을 반영하여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대기환경 알리미의 추가 설치를 통해 소외지역 없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공공시설물 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디자인 분야의 조정·자문 역할을 수행할 ‘대전시 전문 공공디자이너’를 11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문 공공디자이너는 ‘1 사업 1 디자이너 체제’로 공공 시설물 개별사업의 디자인 분야 조정·자문 및 공공디자인 관련 포럼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디자인의 중요성 인식 및 전문 공공디자이너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8명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토목(1), 조형(1), 색채(3), 환경디자인(1), 산업디자인(1), 조명(1) 등 6개 분야 8명이며, 자격요건은 대학 조교수 이상, 공공디자인 분야 경력 9년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자료실 공보(고시·공고) 및 대전광역시 명품디자인담당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명품디자인 도시 대전을 조성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문 공공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 내수 부진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대전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1만 원 지급’등의 파격적인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차(11.16. 부터 11.30.), 2차(12.1. 부터 12.15.)로 나눠 진행되며 기간별로 선착순 15,000명에게 정책수당 1만 원을 지급한다. 2차까지 모두 참여하면 개인당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대전사랑카드가맹점(연 매출 30억 원 이하)에서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정책수당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선착순 행사인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생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대전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할인쿠폰 및 배달료 지원도 추진한다.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땡겨요’를 통해 15,000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을 최대 10,000원, 기간 내 상시 활용 가능한 배달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전년 대비 2.2%, 1,441억 원이 증가한 6조 6,771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 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5,470억 원, 특별회계 1조 1,301억 원이며,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5%, 793억 원, 특별회계는 6.1%, 648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최근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정하지만, 내년도 하반기 내수 회복 및 수출 호조 등에 따른 국세 수입 실적 개선 전망에 따라 국고보조금 등 중앙 이전 재원 확대와 지방세 소폭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SOC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세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지방채를 올해 대비 29%, 700억 원이 감소한 1,7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한정된 재원은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민생 체감 경기 안정 및 인구 구조 변화 대응 사업에 집중 투자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월 30일과 10월 26일에 개최된 태평전통시장 ‘별빛다구이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상인과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태평전통시장의 ‘별빛 다구이 축제’는 구이용 해산물과 고기 등을 바로 구매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와 태평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추진단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10월 26일에 열린 두 번째 축제는 1,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축하공연 ▲체험 행사 ▲주민 노래자랑 ▲수제 막걸리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이후 진행된 상인 및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상인 42%와 참여객의 90%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상인의 46%가 매출이 상승했다고 응답하여 야시장을 통한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객층은 40~50대가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30대 고객도 14%를 차지해 젊은 층의 전통시장 이용 향상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선사박물관은 내년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어린이특별전‘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인돌을 테마로 한 특별전으로 고인돌의 축조 방법과 형태, 대전의 고인돌, 세계의 거석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인돌 밀어보기, 무덤방 속 부장품을 확인해 보는 체험 등을 통해 청동기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인돌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 체험프로그램 ‘고인돌 마을에 놀러 가요’ 를 11월 23일에 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인돌에 대해 알아보고 색점토 등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청동기시대 고인돌 마을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