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년 초등 신규임용(예정)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대전환의 시대! 세계는 지금!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 읽걷쓰 기반 올바로ㆍ결대로ㆍ세계로 교육 ▶ 학생이 어른으로 스승이 된 ‘학생선생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는 앎과 삶이 통합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하며,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를 받는 신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홀로그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개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투명디스플레이 △매쉬스크린 △광학홀로그램 △플로팅 홀로그램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전시회와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회를 포함해 △익산청년시청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익산역 홀로그램 체험관 등 4곳을 방문한 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익산시 홍보 캐릭터 '마룡' 인형을 증정한다. 시는 홀로그램 기술 확산을 위해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객 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관내 지하 공동주택 및 대형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 총 1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하 대공간,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고의적 차단 행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고장 및 폐쇄 여부 △비상구 폐쇄 또는 물건 적치 행위 △피난 통로 및 대피시설 확보 상태 △자동 화재 탐지 및 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대공간과 같은 밀폐된 환경에서의 화재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사업주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해시는 14일 김해시청에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쏘카는 협약 이후부터 김해를 찾는 회원에게 연말까지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김해를 포함 부산, 울산, 경남 600여 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2,700여대의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관내 일부 공영주차장 내 쏘카 차량 주차 공간을 제공해 김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쏘카와 김해시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김해시는 작년 한 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사업 추진, 김해방문의 해 운영 등 대형 이벤트가 집중돼 늘어나는 관광 수요와 관광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쏘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3일, ㈜한구환경건설 대표(김근회)가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시설 운영을 위해 4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흥면에서 사업체 운영과 내7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회 대표는 그동안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급된 이장수당 480만원 전액을 기부하며, “영흥면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인 경로당 유지 및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범적인 기업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마을회관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원어민 강사 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높은 성취율과 만족도를 기록해 올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며, 기수별 2개월 과정, 총 5기 운영으로 진행되고 각 기수별로 7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북미 원어민 강사와 1:1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먼저 옹진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 개설된 학습 과정을 신청한 뒤,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수준을 평가받은 후, 본인의 수준에 맞게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제1기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 20분씩 수업이 진행되고, 수험생은 기수별 강의료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맞춤형 화상영어를 지원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7세 이하 취학 전 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책 읽어주는 AI독서로봇 가정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AI독서로봇’은 딥러닝 기술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능을 결합한 첨단 장치로,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준다. 2월부터 매달 5일간(21일 부터 25일)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아, 8개 가정에 로봇 1대와 제휴 도서 20권 꾸러미를 20일간 대여한다. 또한, 도서관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AI독서로봇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호 관장은 “아이들이 독서 로봇과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그 녹음 파일을 도서관 누리집(독서문화행사/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에 게시하면,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2·28민주운동기념일’과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통학차량 11대(버스 6대, 택시 5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특히 3월 1일자로 거점학교(군위초, 군위중)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통학 노선이 재배치된 5개교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구시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통학차량의 운행 노선과 승하차구역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통학버스 신고여부, ▲차량 구조·장치, ▲종합보험 가입 현황, ▲안전운행기록 관리 실태와 함께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거점학교 전·입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운영자와 운전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3일 14: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로 구성된 178명을 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이 접수될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사안 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위촉 예정 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의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