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322명의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담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이장연합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정 발전 유공 등 표창장 수여 후 이장연합회 정관 개정, 2024년 운영보고 및 결산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장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장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 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접수를 받는다. 앞서 군은 10월부터 조사기관과 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전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8일 담당 감정평가사 및 위원 등 20여명이 모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진안군 표준지는 2,724필지로 2024년 대비 55필지 증가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열람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 군 민원봉사과 방문 및 우편 접수 할 수 있다. 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및 토지 소유자로부터 접수된 의견은 조사기관 자체 검토, 국토부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표준지는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되며, 조세 부과 등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검토하겠다”며 “소유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의견을 받고 있으니 많이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진안고원의 관문인 부귀면 소재지에 관문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관문 안내판은 마이산을 상징하는 화강암 기단 위에 4m 높이의 조형물로, 황금 동굴이 발견되는 지역인 만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금반지의 형상으로 제작되어 금 도색 스틸 강판에 각을 줘서 각도에 따라 햇빛에 반짝반짝 빛이 난다. 또한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면민 및 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부귀면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관문 안내판 제작을 위하여 디자인 및 설치 위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부귀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등 면민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설치했다. 군은 2025년도에는 나머지 읍·면에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관문 안내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관문안내판은 지역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제고는 물론, 향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진안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정시 지원 전략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의학계열 증원과 무전공학과 확대 등 대입 환경의 변화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안내하는 게 목적이다. 설명회는 수도권 대학과 전북권 대학 정시 지원 전략으로 나뉜어 개최된다. 1부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목동고등학교 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인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2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이자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수능전형 연구팀장인 상산고등학교 권오성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북권 대학 정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정시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참석자 전원에게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2부)을 제공하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북교육대입정보TV(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22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연계를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 2천2백만 원에 대한 사업결과 보고, 2025년에 추진하는 신규사업 심의가 이뤄졌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전남 지역혁신 공모사업’으로 ▲정 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 ▲움직이는 나눔냉장고 운영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비는 12월까지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후원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단합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생활폐기물과 직원과 재활용품 위탁처리업체 (사)광양자원관리공사 근로자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훈련으로, 재활용선별장 스티로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자위소방대원의 역할과 행동 요령을 명확히 인식시킴으로써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대응 역량을 키워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훈련의 목적을 뒀다. 박순기 생활폐기물과장은 “매년 소방서 합동 및 자체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며, 재난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진월면 신덕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덕마을 어르신들은 지난 10월 정인화 시장 경로당 방문 당시 장수사진 촬영을 건의했고, 광양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신덕경로당이 ‘찾아가는 재능봉사’ 대상지로 정해졌다. 이날 신덕마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화장 ・네일아트 ・머리 손질), 갓 구워낸 붕어빵과 차를 제공하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양만사람들 ▲사랑굽는사람들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봉사단의 봉사단체는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촬영 전 정성스럽게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수사진을 남겼다. 현장에서 제공된 붕어빵과 따뜻한 차는 추운 겨울날 온기를 더했다.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도 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 노후화된 전등의 LED 교체(3가구), 가스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유회'에서 광양시 청년단체인 '문화RO'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알렸다. 진도 쏠비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20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광양시 대표로 참석한 청년단체 '문화RO'는 고립・은둔 청년, 경제적 소외 청년, 신체적 장애를 지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해온 광양시 청년단체의 활동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심사위원의 서면·현장평가와 청년공동체 구성원, 멘토단, 시·군 담당자 등 참여자 평가를 합산한 결과 ‘문화RO’가 최종 후보자 10팀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양시 청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자인 이예령 문화RO 대표는 "관내 청년공동체 10개 팀의 작은 노력이 계속 모인다면 광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청년공동체의 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도 직접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흥군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직접일자리사업의 분야 및 유형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위원회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고흥형 희망일자리 근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으며, 그 결과 총 38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8개 분야가 의결됐다. 조대정 일자리창출위원장(부군수)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청년과 중장년들이 새로운 일터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위원회에서 결정된 분야 및 유형을 바탕으로 2025년도 직접일자리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동파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여 응급 복구와 단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급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및 보온 작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파 방지 관리 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 옷, 이불 등 보온재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수돗물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동파는 예방법에 따라 방지할 수 있으며, 동파 발생 시 읍면사무소나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