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15,756호의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이다. 가격 산정은 주택 특성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중구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은 물론, 다양한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감정공감형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주식회사 퐁과 ‘민원부서 공무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AI 초기심리상담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응대 공무원의 심리적 소진과 감정 노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실증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민원부서 대상 사업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퐁은 감정공감형 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구축·제공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 상태 분석 및 위험도 파악을 통한 맞춤형 심리 회복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는‘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7월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8억 원 규모로,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3억 원) ▲행정동 단위 주민참여형(동행정 분야 5억 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올해 예산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분야별 사업 예시 제공, 주민 친화적인 사업신청서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팩스,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도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한 것으로, 중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인 457억 원 대비 49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8%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예산 집행계획 수립과 집행 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중구가 예산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투명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지원, 주거지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순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 다함께돌봄센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는 놀이 및 미술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정 표현 능력·또래 관계 기술 향상 및 안정적인 정서 지원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BCL) 등을 활용해 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선별하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심리사가 직접 심층 사정 평가를 진행하여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중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회의 집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치료사가 진행하며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정서 지원 활동과 평가를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이며, 참가 희망 기관은 5월 30일까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영·유아 안전을 위생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집 식품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개소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남은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이며,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반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어린이급식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오신날 기간에는 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도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로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나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찰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대전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해 관내 5개 소방서의 소방차 237대, 소방공무원 1,587명, 의용소방대원 1,126명을 비상출동 대기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전통사찰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사용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 내에서는 사찰의 구조, 진입로, 소방차 배치 계획 등을 고려한 도상훈련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즉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 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예술단 후원회, 언론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민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아트콰이어는 2023년 6월에 창단한 아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공립예술단으로, 앞으로 대전 곳곳에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미래 시민합창단의 무대가 될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이 203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연장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증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