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난 18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남구 도산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와 참여 인원수 실적, 체계적인 운영·관리·감독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구 도산도서관은 봉사활동 참가자 실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 인증패를 수령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한파 피해 예방 대비 방한용품(온열매트)을 취약계층 140가구에게 지원했다. 이번 한파 대비 방한용품 지원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주거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으로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겨울은 기후 위기로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평소 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대표 정해권)은 23일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시설개선비 700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은 7개 클럽 266명으로 구성돼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된 시설개선비 700만 원으로 시설 내 노후 장비인 보일러와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컨을 교체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1지역 소속 7개 클럽 회장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시설개선비를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후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도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청년 세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정1동(신정마을)’은 1960년대 울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울산 최초로 공공이 주도해 조성된 대표적인 주거지였으나, 이후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시행이 전무함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부족 및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정주여건이 악화된 지역이다. 울산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인접하고 있는 등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1986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된 이후에도 여전히 중심 가로변의 배후 주거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정1동에 대한 종합적인 여건 분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 의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와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울산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25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보다 혁신적인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울산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울산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이용권 보장과 민간활용 촉진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에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수립·시행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 및 데이터분석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천 의원은 “사회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에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울주군은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고향사랑 기부자 25명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천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적립된 고향사랑 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울주군은 이날 기준 총 2천700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총 3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울산 내 최고의 모금액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6천만원보다 9천만원이 늘었다. 남은 연말까지 모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자들은 “울주군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3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2024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수행 노하우와 성과 공유, 참여기업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한 미래자동차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초기 기술 제조기업 육성, 예비스타기업 육성, 기술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지원 ▲R·D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7개 기업 성장지원사업에, 42개 기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동차부품사에 대한 기술전환사업에도 5개 기업이 참여했고, 창업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15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3층 울주갤러리 카페에서 ‘이야기 그림공방 전(展)’을 주제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은 울주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인‘이야기 그림공방’회원들의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야기 그림공방’ 회원 11명은 최근 울주 명소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울주로 떠나는 그림 여행’을 출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간된 그림책에 담긴 회원들의 작품이 원화로 전시된다. 작품으로는 ‘서생포 왜성의 소원’, ‘고래가 노는 숲’, ‘알프의 번개 충전소’, ‘별빛달빛 캠핑’ 등 11점이다. ‘이야기 그림공방’은 지난 2023년 울주도서관에서 운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 수료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 회원들은 최정남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매주 수요일에 모여 그림책을 공부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소미 동아리 대표는 “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동아리 활동으로 확장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었고, 이번 그림책 출간과 전시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군청 문수홀에서 울산시민학사 사업으로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다유기 화분, 연필꽂이, 접시 등 옹기작품 50여점을 전시해 옹기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소개한다.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는 울산시민학사 사업의 일환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옹기에 대한 이해, 제작기법 학습 및 생활옹기 제작 등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올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의 활성화 및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협중앙회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출장소 지점장,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이철우 상호금융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범농협 도농상생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지역쌀 소비촉진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추진됐다. 600만원 상당의 두북농협쌀(10㎏) 226포를 마련해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지원했다.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은 “지역쌀 나눔활동을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으로 농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한 밥 한 공기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중앙회의 지역공헌활동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온기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