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복지예산으로 1조 7,868억 원을 책정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임신‧출산부터 아동편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과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소개한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과 성장 지원,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지원,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청년 맞춤형 복지 강화, 청‧중장년층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과 성장 지원 울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건립 중인 청소년문화회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북카페, 팝업스토어, 4차 산업 체험실, 케이팝(K-POP) 전문교육관, 다목적 공연장, 체육관 등을 포함한다. 이 공간은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휘와 미래 준비를 돕는 복합문화 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남구, 북구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된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공원, 공동체(커뮤니티) 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올해 32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남구 신정1동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등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사업은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보행환경개선 사업과 태화 생활복합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 신정1동 사업은 공영주차장 및 주민복합 편의시설 (문화교육, 돌봄, 청소년, 노인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도로개설 및 정비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년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청백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내일신문 부사장, 강윤구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등 수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14회째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내일신문 후원으로 우수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 등 어린이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과의 협력 및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정책수요자인 학부모의 우려와 제안에 즉각 응답할 수 있는 창구로 주민에게 친근한 반상회라는 이름과 형식의 어린이 안전정책 제안 플랫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구청장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공무원 격려를 겸해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와 국민 신문고, 전화, 부서 추천 등의 방식으로 선정된 친절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 업무 처리 과장의 고충과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무원의 부족한 점에 대한 충고도 필요하지만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칭찬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 자리를 마련하겠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동구청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치로, 휴대용 녹음․녹화장비 지급, 민원실 가림막․비상벨 설치,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의료비 지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 6길 38에서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인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개소식을 12월 23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훈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개소를 축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이 즐거운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소식은 축하 공연과 축사, 모래 퍼포먼스 명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이 모여 직접 빚은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축하주 나누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후에는 명덕복합문화광장 1층에 새롭게 마련된 공간인 공유 오피스와 돌봄 공간 등을 둘러보는 공간 라운딩과 전시회 오프닝이 이어졌다.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는 연면적 3,342.03m²로 지하 2층(주차장),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각 공간별 플레이 라운지, 플레이 그라운드, 플레이 스튜디오라는 공간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기능할 전망이다. 한편, 사전행사로 지난 22일(일) 오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목민감사패 전달식을 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 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를 도왔다. 김종훈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거나 사회·경제적으로 변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그들과 같은 배에 올라 함께 풍랑을 맞는다는 심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래문화재단, 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LX)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 남구 BIG3 축제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BIG3! 축제 분석은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된 울산고래축제를 중점으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를 대상으로 수행했다. 울산시 남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과거에는 설문, 집계 등에 의존한 통계 방식에서 벗어나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통신사, 카드사)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의 변화추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부분과 개선할 점을 정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분석 보고의 내용은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월별 방문 인구와 소비 추이, 축제기간 일별 방문 인구와 소비추이, 성‧연령별 방문 인구와 소비추이, 유입지역별(시도) 방문인구, 업종별 관광관련 소비 추이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 총 20개의‘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울산 남구는 기초연금을 통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 제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해 복지를 증진하는 것으로 울산 남구는 매달 3만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 없이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시설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와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 체험기관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형 교육에서는 ▲ 완강기를 이용한 고층 탈출 교육 ▲ 소화기의 종류와 사용법 ▲ 옥내소화전 사용법 ▲ 다가구주택에서의 피난 요령 ▲ 화재 상황 대피 훈련 ▲ 자동차 전복 체험 등 울산 안전체험관의 생활안전 훈련 공간을 통해 기구들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재난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를 비롯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고전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우리 공단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복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신복 직장인 독서회’를 울산 지역작가의 지도하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을 좋아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복 직장인 독서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직장인 독서회는 매월 선정된 책을 읽고 소감과 총평을 나누고 발제를 통해 토론을 이끌어 내며 말하기와 듣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회원 모집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 즐거움과 지적 충족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직장인 독서회를 운영하며,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