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디자인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등 관련 업무를 위한 전문가 위촉,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내 소위원회를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에는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를 활용하는 명확한 기준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 조례안에서는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 추진 자문 △공공디자인 추진계획의 수립 및 집행 △공공디자인의 총괄 및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위촉 기간은 2년(한 차례 연임 가능)으로 규정했다.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소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규정도 신설됐다. 소위원회는 위원회가 지정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전·둔덕·화정)은 13일 제243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복지교육국 여성가족과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여수시의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 도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반에서 한두 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도박을 경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사용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이는 더 이상 개별 가정이나 학교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현재 여수시는 이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심각성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단순한 교육과 계도를 넘어선 보다 종합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 부모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대응책이 즉시 마련되어야 한다”며, “여수시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늘봄봉사단과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취약 계층 청소년을 선정하고, 늘봄봉사단(회장 최종희)에서는 매월 1회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 건조, 배송까지 지원한다. 최종희 회장은 “침구의 청결상태가 청소년의 건강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세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순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 청소년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뮤지컬과 영어 학습을 접목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뮤지컬‘CATS(캣츠)’를 연습하여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습은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단원 모집은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동래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디션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된다. 이후 오디션을 통해 20명의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래구청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고용노동부 공모‘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들여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과정을 운영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한다. 수료 시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지원액은 단기 과정 최대 50만 원, 중기 최대 220만 원, 장기 최대 350만 원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사회와 직업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13일 2025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의 올해 사업계획 심의,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1차 심사 등이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체류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밀집거주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청주시 실정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병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외국인주민 등 1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4년 10월 기준 청주시 외국인 주민 수는 2만6천821명으로, 청주시 총인구(88만822명)의 3.04%에 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13일 청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협의회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이날 고엽제전우회청주시지회 사무실에서 지역 내 10개 보훈단체장들과 만났다. 청주시는 보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훈시책을 홍보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체험실을 기존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박물관 본관 2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관에서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박물관 운영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실에서는 △문선대에서 원하는 글자를 골라 인쇄과정을 경험하는 ‘납활자 인쇄’ △전사인쇄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레터프레스 압착기를 활용한 달력 인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납활자 인쇄 체험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루 4회(10:30, 13:30, 15:00, 16:30) 운영한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머그컵은 금속활자전수교육관 1층 기념품 판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인쇄에 대한 지식과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3월에 운영을 시작하는 ‘어린이 체험존’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 프로그램 1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 농장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차 숙성된 메주 3말을 닦아 한 항아리에 넣은 뒤 19%로 맞춘 소금물을 붓고 대추, 고추, 숯을 얹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4월에는 2차 교육에서 40 부터 50일 동안 2차 숙성 과정을 거친 간장과 메주를 가르고, 10월에 3차 숙성기간을 거쳐 맛있는 된장과 간장을 맛보는 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는 도시소비자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1996년부터 체험 농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도시소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맛있는 된장과 간장 담그는 방법, 담그는 시기, 좋은 메주와 소금 고르는 법 등을 익히고, 농업ㆍ농촌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2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주시를 이끌어가는 정책연구원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저성장・인구감소 시대 도시 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주시정연구원의 2024년 성과보고와 2025년 연구계획 발표 및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국내 도시계획 분야의 최상위 심의기구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황재훈 위원장이 ‘저성장 인구감소시대 도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에서, 국가도시정책의 변화, 도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 도시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채성주 청주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청주시 도시성장관리 정책의 나아갈 방향’, 오명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이 ‘효율적 도시 관리를 위한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발표해 청주시 도시관리 현황과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