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현장 밀착형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 문화 조성 △학생 · 교직원 ·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도내 8개 거점지역(구미, 경주, 안동, 경산, 김천, 포항, 영주, 문경)에서 진행되며, 초 · 중 · 고와 특수학교 관리자 939명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22명이 필수 참석 대상이다. 연수는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 △학생 위기관리 및 개입 전략 △한국형 사회정서 학습(SEL) 운영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브란스병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천신경정신병원 등의 정신건강 전문의와 생명사랑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위기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5일간 특허출원반을 운영한다. 이번 특허출원반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구상하고, 이를 특허명세서로 작성해 실제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특허라는 권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발명품 구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허출원반은 관내 초 5학년 부터 중2학년까지 신청을 받은 후 15명을 선정하여 5일간 교육한다. 1일차는 TRIZ(이론적 발명 문제 해결법)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인 발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2일차는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실제 도면으로 표현하고 발명품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도면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이를 토대로 3, 4일차에는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특허명세서 형태로 작성하고,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며, 실제 특허 출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5일차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교육 현장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수립과 긴급 점검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교육청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도내 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입실에서부터 학생 귀가 시까지 모든 동선과 활동 공간 등에 대해 면밀하게 확인하고 교육 활동 및 시설 안전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둘째, 경남교육청 관련 부서들은 협업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들어가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늘봄학교 안전 관리에 대한 세부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 관리 컨설팅을 통해 사각지대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한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이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 교육활동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2,426명에 대한 3월 1일 자 정기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인사는 2020년 첫 전보 시행 후 5년 이상 같은 기관(학교)에서 계속 근무한 직원과 현 기관(학교)에서 2년 이상 계속 근무하여 전보를 희망하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장기 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를 해소하고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정기 전보 인사를 시행했으며 대상은 지역별 조리실무사 583명, 교무행정원 505명, 돌봄전담사 281명, 특수교육실무원 200명 등 총 15개 직종 2,426명이다. 특히 2025년에는 현 근무지 만기(5년) 의무 전보 대상 직종에 대해 ‘지역별 만기자 현황 사전 공지’와‘교육공무직 온라인 전보 제도 이해 연수 신설’로 투명한 인사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정년퇴직, 의원면직으로 생긴 학교별 결원을 보충하고자 신규 채용한 11개 직종 총 289명에 대한 인사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별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국회를 방문하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작년 12월 27일 '특례시 특별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제정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특례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김종양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례시 특별법'의 조속한 심의 및 제정을 건의했다. 이번 특별법은 지방자치 30년간 변함없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형태 변화가 담겨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시는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례시는 2022년 1월 출범하여 올해로 3주년을 맞았지만, 특례시에 걸맞은 행·재정적 권한이 미약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특례시의 법적 기반 확립과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국회 제출된 '특례시 특별법' 정부안에는 ▲국가 및 도의 책무 ▲특례시에 대한 행·재정상 특별 지원 ▲특례시 기본계획 등 수립 ▲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준공 및 개관 준비를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건축공사가 한창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의 준공 및 개관을 위해 현장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차질 없이 뒷받침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예산 점검과 유관 부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이 논의되었다. 특히 유관 부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기적인 상황 공유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가 구축되어 이슈 식별 및 대응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진해구 풍호동 일원에 연면적 12,66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공연장과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진해구민들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점검 회의를 비롯, 2025년 5월 준공 및 연말 개관 준비를 위한 사업 수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과 같은 대형 사업은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행정 부분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불가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군수실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 ㈜클린환경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클린환경센터에서는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환경 일자리 창출과 교육훈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홍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5월까지 홍성군(본청, 홍성읍, 홍북읍) 업무용 다회용컵에 대한 무상임대와 세척을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자연스러운 다회용컵 사용과 생활화를 지원하고, 홍성군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9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이 11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홍종필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9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이 지난해 공업축제에 봉사단체로 참여해 받은 행사지원금 100만원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은 전달된 성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종필 대표는 “이번 성금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의 식품 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고 소외지역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이 11일 울주군청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 결연후원금(360만원) 및 후원물품(12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은 새해를 맞아 울주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했다. 결연후원금은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 중 안정적인 교육환경 지원이 필요한 가정 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30개 가정을 선별해 배부할 계획이다.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아이들의 꿈의 시작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취약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은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에 드림스타트 사업이 도입된 이후 2014년부터 매년 희망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 울주군 내 미용실 20곳과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지킴이 헤어숍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미용실은 생명지킴이 헤어숍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기여한다. 미용사가 고객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우울검사를 권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미용실에서 정신건강 정보와 홍보를 제공해 자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