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 평생학습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전충남인권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유 ▲교육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정비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중구는 그동안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및 사용자 교육, 공직윤리 상시학습 이수시간 의무화,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부서평가 실시, 청렴협의체 운영 및 청렴골든벨 개최 등 내부통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대전시 자치구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5개 구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주관: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를 개최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기관별 특색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포함한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개소)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 분야 간 폭넓은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지역사회 맞춤형 전략 기획·조정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철웅 대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모형화(Modeling)ㆍ모의(Simulation)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민‧관‧군‧산‧학‧연의 M·S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M·S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학술대회는 육군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기조연설, 패널 토의, 국제 M·S 회의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 KAIST 최재식 교수와 미국 IBM 토니 바스티안 부문장이 맡았으며 이어서 ‘미래국방산업 R·D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제 M·S 회의에서는 ‘선진 국방 M·S기술, 정책현황 공유’를 주제로 국외 M·S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 제품 방산수출 기반 마련 방향에 대해 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월 12일 아침 8시 서구 대전삼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둔산경찰서장, 삼천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천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둔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관련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경찰은 끊임없는 예방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 역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대전교육청·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업하여 11월 1일부터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11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맨홀은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괴정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동네 미관과 주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여름철 폭우 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쌓여 도로가 역류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캠페인 구간은 롯데백화점에서 괴정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으로, 식당가와 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빗물받이 시설에 ‘담배꽁초 투기 금지’ 문구와 함께 귀엽고 예쁜 그림을 그려 시민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배석효 괴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괴정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거듭나길 바라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블로그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사업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생생한 체험과 소감을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참여한 청년들의 진솔한 후기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사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오비맥주(주) 대전지점(본부장 김부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비맥주 대전지점 김부영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경제 불황에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오비맥주 대전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비맥주 대전지점은 대덕구 오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대전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박경수), 국제라이온스협회356-B(대전)지구(총재 박이철)와 함께‘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47개 기업과 단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4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4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김장 자잿값이 올라 행사를 치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내 5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롯데칠성음료㈜ 600만원(현물 100만원 상당 포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500만원 △서지연구소㈜ 300만원 △㈜남영냉열설비 300만원 △㈜삼양패키징대전1공장 200만원 등 5개 기업이 뜻을 모아 1800만원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대덕구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돌봄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르신 돌봄 시설 등 총 46곳의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돌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롯데칠성음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서지연구소㈜, ㈜남영냉열설비, ㈜삼양패키징대전1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를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