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Art·Science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 개선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및 난방비 지원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8월 개점 이후 꾸준히 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5일까지 졸업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독립해 거주지를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을 익혀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 학교는 지난달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전체육고, 지족고, 전민고, 노은고, 중일고 등 5개 고등학교로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며 사회에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생활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안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배포 ▲대학가 등 청년 주거 밀집 지역 중개업소 지도·점검 ▲‘청년 주거 계약 안심 서비스’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제정 등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성과를 거두고,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립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추진했으며, 단체장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독서경영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간부공무원 추천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권의 책’ ▲도서관 도서배송서비스 ‘북켓배송’ ▲직장 내 독서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통신교육) ▲독서 관련 지역사회 나눔 활동(‘유성구의 특별한 나눔’ 기증서가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문화예술 분야 운영에 따른 일일 구청장을 위촉했다. 이번 문화예술 분야 일일 구청장에는 동구 체육회 김선호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세천체육공원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 등 동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동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일일 구청장은 매주 1회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한 정책제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 분야별 위촉된 구청장께서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한다”며 “구정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구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의 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사 지하에 설치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동구청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2대로 이 중 10대가 지하 주차장에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충전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게 됐다. 구청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만큼,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 추세에 따른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 6일 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비 및 대피 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동대처로 인명·행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빠른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지상 주차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지역 시내버스 운영업체에 지급하는 보조금에 대한 관리 허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대전지역 13개 시내버스 회사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교통사고 건수를 조작해 약 81억 원을 부정 수급한 건으로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다. 박주화 의원은 버스회사 사고처리 내역과 시에 보고된 교통사고 처리 건수가 다른 사실을 지적하며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대전시가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조사와 향후 개선 방안을 동시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쾌적한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 5월 개정된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시행 효과를 점검하며, “시내버스 내 음식물 반입금지에 대한 시민 홍보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민원 발생 시 버스 기사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도 고민해야 한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1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QR코드 기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송 의원은 QR코드를 활용한 신종 피싱 문제와 관련된 QR코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가입자 저조 현상을 지적했다. 해당 서비스의 홍보가 부족해 가입자 수가 예상보다 적은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향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단순 문자뿐만 아니라, 전화 통화도 지원하는 통합형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대전시 내 물류창고와 화물자동차 공용주차장 문제를 언급하며, 화물차 휴게소 조성 사업이 SK의 투자 중단으로 중단된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화물차 주차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전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송 의원은 66번 버스 노선의 민원과 개선 사항을 짚는 한편,유성 환승센터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1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0시 축제 교통통제 대행 용역의 부실한 입찰 기준과 관리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0시 축제 교통통제 대행 용역 선정 과정에 대해 “대규모 행사임에도 입찰 자격 기준이 지나치게 허술하게 설정되어, 교통통제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업체가 용역을 맡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비업 허가나 실질적인 교통통제 경험이 없는 업체가 선정되면서 현장에서 민원이 잇따르고, 통제 요원과 시민 간 폭행 사건까지 발생하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용역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교통통제처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에 단순 협상 계약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여 입찰 자격과 평가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실질적 역량을 갖춘 업체가 교통통제 용역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내년 0시 축제에서 같은 문제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지난 11월 7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구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위클래스 교사) 대상으로 “디지털세상에서 청소년의 성의 노출의 심각성” 이라는 주제로 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상담교사 20여명(대면과 온라인으로)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2시간 동안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교육 특강을 진행하면서 정규영 센터장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된 SNS 등의 디지털 공간은 소통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성 관련 위험성에 쉽게 노출이 되는 등의 부정적인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청소년의 성 사안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청소년의 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성 보호를 위한 교육적 접근 및 건강한 성문화와 사회 환경 조성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의 강력범죄 중 성범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범죄로 기소되는 청소년의 숫자도 매년 늘고 있으며, 이번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서도 10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도상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장요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