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11일 충남보훈관에서 건설 현장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도 발주부서 및 시군 건설 행정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호를 위해 도는 매년 상하반기 불법 하도급 자체 실태 조사를 추진하는 등 건설 현장의 불법·부당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불법 하도급 유형, 단속 요령 등 건설 현장 단속 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 조사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으며,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도 교육했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와 불법행위 근절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명헌식(태안·68) 제9대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술원 중강당에서 열린 ‘충남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도임원 이‧취임식에는 회원과 유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임한 제8대 김영환 회장은 품목별 농업 유통 강화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농업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 2년간 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를 이끌어 갈 명헌식 신임회장은 그동안 태안군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장으로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다. 명 회장과 임원단은 도내 생산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품목별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명 신임회장은 “좋은 사업들은 더욱 좋게 발전시키고 신선한 혁신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품목농업연구연합회 발전과 농업소득증대를 이루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역량 강화에 역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 충남농업인정보화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군 농업인정보화연합회장 및 사업 담당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방안 모색 및 올해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농업인들이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익히고, 농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조숙희 작물경영연구과 연구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이 스스로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와 특강이 충남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소년 후원조직인 인천RCY위원회의 2025년 정기총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의 RCY 위원회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주로 이뤄졌으며, 신규위원 위촉식과 청소년사업 유공표창식이 병행되어 RCY위원회의 규모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3년에 창립하여 2025년에 12주년을 맞이하는 인천RCY위원회는 지역내 기업 대표 29명으로 구성되어 평소 인천청소년적십자(RCY)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간 후원 누적 금액은 약 3천여만 원으로 사랑의 연탄나눔·RCY장학사업·취약계층 청소년 참가비 지원 등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청소년 활동에 참여에 지장받는 일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위원들이 직접 식목행사·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과 함께 나눔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길호 인천RCY위원장은 “인천RCY위원님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2025년도에도 RCY위원회는 인천청소년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서 9,400여명의 RCY단원이 펼치는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속초, 고성지역을 방문하여 지역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미래산업분야 중 하나인 수소충전소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2월 11일에는 신용보증재단 속초지점, 속초수소충전소 신규부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음날인 2월 12일에는 간성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내수 부진과 정치 불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경제상황이 정말 어렵다. 현장에 가보니 도민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도민들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처음 시행된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부산진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로 '청년기본법'에 따라 전국 시·군·자치구,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진구'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교육 운영, 청년친화도시 관련 정책추진을 위해 올해(2025년)부터 5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청년친화도시 공모는 지난해(2024년)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시 자체 평가위원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으며, 신청서 제출(10월, 시→국무조정실), 서면평가(11월, 전국 6개 지자체 선정), 현장평가(12월), 발표평가(’25년 1월) 등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부산진구와 해운대구를 자체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부산진구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각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허윤옥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시 한복 입는 날 확대 추진',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쌀수매가 대폭락! 농민들만의 눈물이어야 하나? 김해시의 책임과 역할은 없는가?', ▲김동관 의원은 '의회 청사 협소에 따른 효율적인 대안 제시',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이혜영 의원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실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정헌 의원은 '김해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정책 제언', ▲송유인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주십시오', ▲류명열 의원은 '소외된 읍·면 지역에 방범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는 2월 1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및 긴급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윤인숙 의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천구민들이 힘을 합쳐 서로를 돕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통해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 구호, 건강 지원,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회비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정적 기초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2월 11일 태백시청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국가 미래전략산업(우주자원 연구개발 및 테스트 등)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의 미래전략산업 중 우주경제실현을 위한 자원개발 연구개발 및 산업에 관하여 태백시의 폐광 지하공간 및 지역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우주자원개발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력 ▲극한환경자원 개발 연구 협력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과 희유금속 선광제련 기술을 적용한 핵심광물 산업 및 스마트 마이닝을 비롯한 미래산업 개발·연구 시설구축 등으로, 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폐광지역의 자원이 보존활용 자원으로써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는 장기 계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연구개발 및 다양한 테스트가 폐광 지하공간을 적극 활용해 이루어지는 첨단 연구개발 실증 거점 공간이 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미식산업 발전 방향과 6차 식품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미식산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대표 음식·맛집 발굴과 육성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운영 활성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프로그램 논의 △㈜하림공장 견학과 문화관광 연계 사업 △6차 식품산업벨트 기반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익산 미식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6차 식품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1차 농업, 2차 식품제조업, 3차 문화관광이 협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익산 미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실질법 해법을 논의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의견을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우리시가 6차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