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독거노인 위문 행사를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연휴 동안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도가니탕, 추어탕, 죽, 생선, 귤, 빵,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품 세트를 1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위문품은 단순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과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이 팀을 이뤄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직접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명절 인사를 주고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명절 위문품을 전달받은 병영면 김영자 어르신은“ 긴 명절 연휴에 혼자라 끼니 챙겨먹는 것도 정말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 감사하다”며“시골 구석구석까지 챙겨주는 강진군 직원들의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가 홀로 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운영과 함께 강진의 대표 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강진 반값여행’을 확대 시행한다. 설 명절 기간 동안 관광지 이용 중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강진군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강진군 내 17개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안내소와 해설사의 집을 운영한다.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다산초당, 무위사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관광객의 민원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민원사항은 담당부서로 전달해 시설 이용, 교통, 안전 문제 등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반값여행’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1인당 최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7일까지 약 4주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달 23일에는 명절과 휴가철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대비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주의보 캠페인이 열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든든한 아침 한 끼 먹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한 끼’라는 주제를 더해 새해 설 명절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김밥과 샌드위치에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다짐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들에게 직접 아침 식사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를 알리는 배너가 설치됐다. 군 노조 직원들도 함께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진군은 청렴주의보 기간 동안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이병철 강진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제1차 신속집행 이월사업 보고회’를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집행하지 못한 이월 사업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이월사업은 단순히 예산 집행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에 사업 집행 상황과 부진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진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강진군은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과 같은 파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에서 숙박, 음식, 카페, 편의점, 전통시장 등 모든 업소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환급해 주는 강진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경기가 IMF 때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과 소상공인들, 군민들이 지혜와 힘을 합치면 꼭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강진상가를 일일이 방문, 손을 맞잡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경기 불황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 정치 불안, 경기 불황,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군수의 격려에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펼치고 지역경제활성화 다짐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저녁에는 회식을 더 가져 고마울 따름”이라면서 “소상공인들도 너 나 할 것없이 이같은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도 “평소에도 군청 직원들이 읍내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하는 등 소상공인들 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상가번영회도 상가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유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내외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진읍시장을 방문했다. 강 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강 군수는 상인들에게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가격표시 이행제’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며, 설 명절 강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형근 강진읍시장 상인회장은 “장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요즘 새삼 더 느끼고 있다”면서 “그나마 강진군은 군 직원들이 강진사랑상품권과 먹깨비 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가나 시장을 찾아줘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을 건넸다. 강진읍시장 수산동에서 금곡수산을 운영하는 이은영 대표는 “내수 불황이 손님들의 발걸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 가족을 맞이한다는 친절한 마음을 갖고 강진군이 추진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등을 통한 강진 농수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 특산품인 쌀귀리 향기가 물씬 풍기는 ‘하멜촌 맥주’가 드디어 출시됐다. ‘하멜양조장과 함께 술술 풀리는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하멜양조장이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강진 하멜양조장은 양곡창고의 변신으로 강진군 혁신의 산물이다. 방치됐던 폐양곡창고가 지역특화 맥주와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화려하게 바뀌어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쌀귀리를 비롯해 강진산 재료로 맥주부터 전통주까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병영면에 체류했던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이용해 개발했다. 맥주 외에도 강진 딸기, 단감 등 지역특산품 활용한 전통주 등 특화술을 내보이고 강진군 농산물을 직접 사용해 농업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힘입어 강진군은 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한다. 강진군은 양조장 준공을 계기로 하멜촌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기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23일, 충남 보령시 갈매못순교성지를 방문해 남부권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인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갈매못순교성지는 천주교 순례길의 중심지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종교관광 명소다. 이번 방문에서 장 의원은 갈매못순교성지의 관광 자원화 과정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영광군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했다. 장 의원은 “영광군은 4대 종교 성지인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갈매못성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영광군의 종교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남부권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종교 문화와 지역 특색을 접목한 테마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자원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수집된 사례들은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계획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19일 센터에서 외국인주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떡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주민의 한국 문화 알기를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설날의 의미, 떡국 먹는 이유 등이 소개됐다. 사전 SNS 홍보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주민들은, 굴떡국과 소고기떡국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정두배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행사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겠다. 다양한 문화의 장에서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존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설을 앞두고 20~23일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부의 ‘모두의 보훈, 일상 속 보훈’의 기조에 맞춰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영암군은 보훈이 국민이 참여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는 한편, 각종 보훈 수당 및 지원사업 등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경받는 보훈정책을 영암군이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