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보안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정보보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활동 등 8개 분야 54개 항목을 현장 실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유공기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북구는 정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문제 분석을 통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개인정보 전문가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보안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에서 운영하는 북구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2월 1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11월 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4년도 새마을문고운동을 결산․평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대구광역시대회’에서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가 운영하는 북구어린이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 구․군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상, 재능기부동아리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12월 17일 새마을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서 우수상, 재능기부동아리 운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북구지부는 평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후감 공모전, 다독자 시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학기행, 알뜰도서시장, 독서동아리 활동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난타 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은 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UNIST)와 ‘선천 면역 제어를 통한 범용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개시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월 유니스트 생명과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후속 공동연구로써 ‘선천 면역 센서 ZBP1을 타깃으로 하는 범용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유니스트 생명과학과 이상준 교수팀은 2022년부터 코로나-19 ‘염증폭풍(Cytokine Storm)’ 현상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핵심 타깃인 선천 면역 센서 ZBP1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왔다. 선천 면역 센서 ZBP1은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변종 바이러스에도 공통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ZBP1 타깃 선천 면역 치료제는 넥스트 팬데믹 항바이러스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동연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물질 특허권이 확보된 신규 약물의 개발과 약효·약물성·안전성 최적화를 지원하고, 유니스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2024 기획 공연 ‘클래식 ON(온)’ 시리즈가 지난 12월 18일, ‘소프라노 조현진 & 테너 최호업 듀오 리사이틀’을 끝으로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클래식 ON(온)’ 시리즈에는 총 19개 연주단체, 116명의 지역 음악인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누적 관객 수 2,940명을 기록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온)’으로 지역 예술인 무대를 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추진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새로운 기획 공연이다. 본 시리즈 공연은 우수한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저렴한 입장료로 관객에게 선보인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예술인은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에서의 역량을 높이고, 관객은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3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앙상블 노이슈타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독주, 성악, 듀오, 앙상블, 작곡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공사에서 운영 중인 260여 동의 매입임대주택 중, 이웃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율 청소 등으로 주택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34세대를 ‘2024년도 오순도순주택’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세대에는 연말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도시개발공사 20여 명의 주거복지 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포장하여 ‘2024년도 오순도순주택’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전달하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입임대주택’이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금까지 2,800여 호의 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하며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써 왔다”며, “특히, 공동 주거의 가치를 잘 실천하고 이웃 간 화목하게 지내는 주택을 ‘올해의 오순도순주택’으로 선정해 직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은 지난 23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관내 공공건축물의 반복되는 누수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민 의원은 “최근 4년간 수성구 관내 개관한 공공건축물 중 7곳이 누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함장생활문화센터, 함장사회복지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범어2동커뮤니티센터, 황금2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올해 9월 개관한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은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누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건축물의 예술성과 도시유일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공공건축물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는 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관리 과정까지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유아 감정놀이자료 ‘친구랑 가족이랑 동부 마음자람’을 개발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 103개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마음자람 카드 1종(20장), ▲빙고놀이 2세트, ▲유치원-가정용 활동자료(책자형)로 구성되었으며, 유아들의 감정 이해와 표현,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는 유치원에서 이야기나누기, 빙고놀이, 감정찾기 등 소그룹 게임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유치원-가정용 활동자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감정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구두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정희 교사는 “마음자람카드와 빙고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감정표현을 학습하고,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어 교육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5세 유아 손희수는 “내가 느끼는 마음을 잘 이해하게 되어 좋아요. 친구들도 나처럼 여러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알게 되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환류, ▲계약 및 회계,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 향상 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사례, ▲초등학생 및 학부모 특성, ▲민원 대응 및 갈등관리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여러분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보람된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구형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 모델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3세부터 5세 유아 중 발달 선별 검사 결과 ‘주의관찰·진단권고’ 수준으로 진단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일상생활 적응 등 어느 한 영역 이상에서 전형적인 발달에 미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정상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40명의 전문가를 ‘발달지연 유아 코칭단’으로 위촉하고 유아 198명을 선별해, 9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30회 내외의 찾아가는 맞춤형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코칭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사후 조사에서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유대관계 강화 프로그램 ‘쌀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쌀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쌀이랑 놀자’프로그램은 요리와 놀이가 융합된 만들기 체험으로 20일부터 23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100여 가정에‘크리스마스 쿠키와 쌀카롱 만들기 세트’를 전달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약 240명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유대관계강화를 위한‘쌀이랑 놀자’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기억에 남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