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K-방산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국방 MRO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2024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MRO(유지‧보수‧정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위산업,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군 관계자 및 유럽 최대의 방산업체인 밥콕,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8개국 16개 업체와 국내 48개 기관·방산기업 등 총 126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며, 31개국 50여 명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외국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황인무 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방사청,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글로벌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밥콕 그룹 존 하위 운영회장은‘세계 최상급 MRO를 통한 국방자산의 가용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K-방산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한 MRO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화오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가 진행된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아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의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 소외계층 등 5,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현재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경찰, 청소년전문가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은 청소년 전문가와 아동 전문가가 함께 전담하는게 효과적이라며, 초등학생 학교폭력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들에 대한 채용도 검토하길 당부했다. 학교 현장이 본질적인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발굴하여 적극 지원해주길 촉구했다. 또한 동・서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요구와 문제들을 고려하여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다문화 학생 지원, 교육복지, 지역사회 협력 등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길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한 학부모의 민원을 소개하며, 학교에서 처리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뒤늦게 대처한 부분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촉구했다. 학교폭력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일 제4차 회의를 열어 교통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교통국,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를 면밀히 점검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바로잡고,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설적인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감사에서 발굴된 모범사례와 개선 방안은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시내버스 업체들이 부정수급으로 약 4억 원의 보조금을 수령한 사실을 언급하며, “교통사고 보고 자료와 공제조합 자료 간 큰 차이가 있음에도 교통국이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노조의 고발로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것은 행정의 대응이 매우 늦은 것이다”며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여러 차례 방식이 변경됐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주(山主)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무원의 녹지 관리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산림자원을 제공하는 산주들을 위한 혜택이나 지원이 거의 없다”며, 산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고, “산주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녹지 관련 공무원들이 보다 넓은 시각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 녹지 사업 견학 등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고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선진 녹지 관리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장은 “공무원과 산주 모두가 협력해 대전시의 녹지 자원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요청했다. 오후에 들어서 농생명정책과 학교급식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참고인의 의견을 청취했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와 공원수목원과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0.04%에 불과해 타 광역시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전시의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이 광역시 중 하위권에 속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시 산하 각 부서의 책임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일부 부서에서만 적극적으로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과 생산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구매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도 평가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며, 대전시가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산림정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대전의 산림이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하며, 사유림 면적이 77%에 달해 산림관리가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전의 산림이 수령 50~60년으로 탄소 흡수량이 급감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산림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산림수령 초과로 인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며, 대전시가 선도적인 산림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벌목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대전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 관내 생산 쌀의 소비를 확대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정책을 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1월 12일 제282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녹지 정책 및 가로수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녹지농생명국 신설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가로수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둔산 지역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열매로 인한 불편이 심각하다”며 수종 변경 검토를 제안했다. 또한 만년동의 가로수, 가로등, 신호등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한 개선을 요구했다. 은평근린공원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황톳길 및 꽃길 조성 등 산책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도로변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의 수목 생육상태 관리와 심는 시기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녹지농생명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시의 녹지 정책 및 가로수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녹지생명국 신설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가로수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 내 불법 시설물 문제와 하역장 기능 상실 등 운영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경매장 내 중도매인 점포 배치의 적법성 여부와 불법 시설물 철거 계획, 하역비 부담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시의 안일함을 꾸짖으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대전시의 산림정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대전의 산림이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하며, 사유림 면적이 77%에 달해 산림관리가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전의 산림이 수령 50 부터 60년으로 탄소 흡수량이 급감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산림 관리 대책을 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12일 한국폴리텍IV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종 홍보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재단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청년 지원 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여 맞춤형 지역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재 양성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재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