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 지식정보 대중화를 위해 대전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ScienceOn과 연계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문, 특허, 보고서 등 R·D 성과물의 서지정보만 제공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문 전체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DAON과 ScienceOn과의 연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를 확산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학기술 지식정보 활용성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DAON 사용자는 여러 정보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폭넓은 과학기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AON은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유관기관 시스템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 정보서비스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전시 과학기술 지식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은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대전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재현 대전광역시 행정자치국장,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회장, 김흥수 ㈜다비치안경체인 대표, 김종길 ㈜다비치안경체인 이사, 김현호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2일, 위탁학생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긍정적 의사소통 교류를 위한‘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에 실시한 부모 교육은 위탁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영화, 사진과 함께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정서적 유대의 중요성과 정서적 교류의 방법, 그리고 긍정적 의사소통이 청소년기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함께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부모로서의 양육 환경을 환기하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지난 11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복수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제안하는 등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진오 의원은 도마·복수지역의 경우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가 충분히 예상된다며, 머지않아 입주 예정인 대규모 세대의 학생들을 학교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통학로 여건이 열악한 복수초의 경우, 과도한 통학 시간 및 등하교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대규모 세대 입주 후에는 그 문제가 더 심화될 것이라며, 아파트와 학교 간 단지별 통학버스 운영을 해결 방안으로 제안하고 지역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행정국장은 해당 지역 여건의 열악함과 당부의 취지에 대해 동감하고, 탄방초 용문분교의 사례를 들며 분교 설립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에 김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직장민방위대장의 평시 재난안전사고 및 민방위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에서는 5개 자치구의 국가 및 지방 행정기관, 학교, 정부투자기관, 지방공기업, 기업체 등 직장민방위대장 160여 명이 참석했고 민방위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민방위 제도 및 대장의 임무, 응급처치,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변동하는 국제정세와 오물풍선, 무인기 도발 등 날로 심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위기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민방위대의 역할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재난안전 사고 예방 대응 교육까지 병행했다. 유철 대전시 사회재난과장은 “러․우 전쟁 및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불안한 남북관계와 국제정세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직장민방위대를 지휘하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직장민방위대원, 나아가 모든 민방위 자원들의 비상대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민방위사태 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2일 원도심의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대전광역시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공동위원회는 교수, 연구위원 등 도시재생,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어 총 20명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10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구 태평지역, 유천지역, 문화지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 개선하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계획적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이내로 지정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부족한 기반 시설(주차장, 공원 등)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 정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회’가 12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특강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 및 특강을 실시한 ‘유성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송재만 의원을 비롯해 여성용 부의장, 박석연(행정자치위원장) 이희환(사회도시위원장) 이희래(윤리특별위원장) 송봉식 하경옥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먼저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의회 간담회실에서 강석구 교수(충남대)로부터 ‘유성구 목재자원 활용 및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평생학습원 교육프로그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목재문화체험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등을 통해 목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우선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재만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과 특강을 통해 유성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서구 내 6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가 참석하여 공동주택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 및 주택관리업체와 협력하여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6월 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및 주택관리업체와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생 주도적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통일 실천 의지 및 태도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3~6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안보관 정립 및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통일부 산하 청소년 통일교육 전문기관인‘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총 4개의 그룹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도전! 통일 탐정사무소', '유니빌리지', '나는 캐릭터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교구를 활용한 통일 상징물 제작, 통일 시대 건축물 만들기, 통일 관련 추리 게임 등을 통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분단의 고통,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분단의 고통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전중리초등학교 한 학생은“나라사랑 통일을 주제로 추리 문제를 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용차요일제의 실질적 효과에 의문을 표하며, 향후 지속할지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12년부터 시작한 승용차요일제가 2023년 기준 5만 2,516대로 참여율이 10%에 그치고, 올해 신규 참여 대수는 9월 말 기준 479대에 불과하며, 2021년부터 1,000대 미만으로 참여실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분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이 주차 요금 50%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무인주차시스템 콜센터에 화상으로 통화연결하여 차주가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임을 직접 확인시켜 줘야 할인이 가능하다”고 꼬집으며, “시민 입장에서는 공영주차장 할인을 받는 절차가 굉장히 번잡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향상보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들이 운휴일 준수를 통해 실제 교통량 감축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승용차요일제의 운영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