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제3차 음성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은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 등에 부합하는 음성군만의 평생학습 중장기 비전과 추진목표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으로, 음성군에서는 6년 단위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음성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으로 ‘음성으로 생애도약, 에듀토피아 평생학습도시 음성’을 설정하고, 3개의 발전목표와 4개의 추진전략, 24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음성에서 100세까지의 삶을 생애주기별(청소년, 청년, 중년, 장년, 노년)로 구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권역별 평생학습관과 지역의 학습자원을 활용하는 음성군만의 생애주기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이번 발전계획의 핵심내용으로 제안했다. 또한, 음성군은 도내 최초 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타 지자체와의 공유와 협력을 통한 공유평생학습관 추진 등 평생학습관 운영에 있어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고, 대학과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4시 음성군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를 초빙해 ‘누가 범죄를 막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는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범죄 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누가 범죄를 막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 현상을 범죄심리학의 시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게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2023년 반기문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군민께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명인사를 초청해 일상에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23년 세 번째 반기문 아카데미는 재테크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칠레대사관 주한대사가 잼버리 대원을 환대와 친절로 지원해 준조병옥 음성군수와 모든 관계자에게 고맙다며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감사 서한문에는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 아름다운 경치를 잘 배웠다”며, 각종 체험과 견학을 준비해준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음성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극동대에 입소한 칠레 대원 388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식, 생필품, 프로그램 운영 등을 관계기관과 협조해 지원했다. 또한, 음성군 관내를 돌며 다양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극동대학교 공연 등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잼버리 대원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도록 힘썼다. 이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공연을 위해 통역사와 공무원, 공공기관이 함께 인솔해 대원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3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 출전해 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에서 우승,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음성군청은 2복-1단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에서 선수들(박환, 이요한, 박재규,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개인 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단식에서 박재규 선수가 우승을 혼합복식에서는 박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음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하며 모든 종목의 시상대에 올라가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출신 3인방인 박환, 이요한, 박재규 선수와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 선수 등 여섯명으로 최강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꾸준히 팀웍을 다지고 개인 기량을 향상시켜 올해 첫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가져오게 됐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30일, 대한결핵협회로 부터 추진중에 있는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에 전시될 역대 크리스마스 씰과 결핵퇴치 계몽슬라이드 필름 등 유물 100여 점을 기증받는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4월 우리 군과 전시자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하는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구 생태박물관)에 마련되는 ‘크리스마스 씰 전시관’에 크리스마스 씰 및 관련 콘텐츠 구성에 협조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씰 전시관 내에는 역대 크리스마스 씰을 비롯하여 모금 굿즈, 연도별 씰 발행 뒷이야기, 결핵퇴치 계몽슬라이드 필름, 엑스선 필름 판독경, 1960년대 미국 평화봉사단이 발매한 음반 ‘결핵없는 내일’ 등 총 100여점의 결핵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화진포는 우리나라에 크리스마스 씰을 선보인 캐나다 의료선교사 셔우드 홀이 교회당과 별장을 지어 머문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셔우드 홀 문화공간 1층에는 한국의 의료인 양성과 장애인 교육을 이끈 로제타 홀, 2층 메인에는 한국의 결핵퇴치를 위해 힘쓴 셔우드 홀, 3층에는 작은 크리스마스 씰로 변화하는 세상을 테마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9일,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의 주택 및 상가의 침수 보일러 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수리에 나섰다.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유정범 회장 외 회원사, 강원도회 윤봉수 회장 외 회원사, 보일러 제조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성군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에 긴급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들은 침수 피해가 큰 거진읍을 중심으로 371가구(주택 220, 상가 151)의 보일러 설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정비 및 교체했으며,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유정범 중앙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성군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주택 침수로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손을 잡고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LH 세종특별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남부경찰서는 사업 계획 검토와 진행 감독 및 사후 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LH세종특별본부는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자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조치원 명리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에 맞춰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예비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 다음달 4일부터 벼 혹명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방제에 들어간다. 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7~8월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증가하고 있고, 인근 시군에서도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등숙기에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들어가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 해충이다. 이때 벼 잎은 흰색을 띄게 되며, 출수 불량·등숙률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시는 이번 긴급방제에 드는 약제비를 100% 지원하며, 지역농협은 드론 방제비를 농가와 분담하여 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0일 지역농협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방제 일정, 면적, 약제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혹명나방 긴급방제 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지역농협에서 9월 4일까지 하면 되고, 지역농협에서 방제가 완료된 지역인 경우 약제를 배부받아 자가 방제도 가능하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혹명나방 피해를 보면 벼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달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특성별 양육 태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내 부모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층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교육 시간은 1회기당 약 2시간이며, ‘아동․청소년기 발달 및 정신건강과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예술심리치료 박사의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 명절은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기간으로, 식중독 발생 등 축산물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은 시기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며, 시중에 판매·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해 정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육, 갈비, 햄, 계란 등 제품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하여 제품 회수, 폐기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에는 철저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가 필요하다”라며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