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펜싱 학생 선수들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및 장흥에서 펼쳐진 제21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대전매봉중), 플뢰레(대전은어송중) 종목에 참가해 전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은 사브르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대전매봉중 김도언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개인전에 참가한 대전매봉중 장은채 선수 역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대전매봉중 김태희 선수는 같은 학교 장은채 선수에게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치했다. 아울러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 참가한 대전매봉중 선수들은 3위를 차지했고, 여자 단체전 역시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 펜싱부는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브르 종목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이 대회 플뢰레 종목에 참여한 대전은어송중 역시 선전했다. 플뢰레 여자 개인전에 참가한 대전은어송중 1학년 고예주 선수는 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2일,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돌봄 4차 학부모교육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이번 마음돌봄 4차 학부모교육특강에서는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입소학생들이 센터에서의 상담 및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어떻게 신장시키는지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다녀온 제주로드스쿨 영상을 통하여 입소학생들의 성장을 관찰하고 자녀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20일~21일(1박 2일)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도시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마음돌봄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입소생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1일 광명 아이벡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성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 창업,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 분야에 매진해 왔으며,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자치분권대학에서 큰 성과를 이룬 공로로 최우수캠퍼스상과 우수공무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으며,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을 살리는 차별화된 지역브랜드를 주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 부터 10월 6개월간 대덕구 역사와 자연 명소 등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대덕시티투어 사업은 대덕구 민선 8기 공약으로 2023년도부터 기획·추진됐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의‘고래’는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으로 대덕구의 매력을 느끼면 다시 한번 찾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티투어 코스는 크게 대덕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족산(황톳길)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와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춘당과 송애당 등을 둘러보는 역사 힐링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작년보다 많은 총 15회차가 진행됐으며, 기존의 관광명소를 단순히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를 즐기며, 향토 음식을 먹어보는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대덕에 대한 신선한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그 결과, 전국 각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올해 대덕구에서는 동대전고 및 송촌고 2곳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됐으며, 총 921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구는 대덕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해 교통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험장 학교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하고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또, 구는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송촌동 먹자골목 일원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e-커머스 상품개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1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11곳을 대상으로 ‘e-커머스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이들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결정 및 상품 마케팅 △고객 타겟팅 △상품 패키징 등의 전략을 제공하고, 사진․영상․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기법과 효과를 제시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구의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도 e-커머스 경쟁력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대덕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구민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대덕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대덕구 산하 대덕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통해 10개 기업에서 31명(생산·물류직 16명, 관리직 12명, 경비직 2명, 의료직 1명)의 채용이 이뤄졌다. 이 중 24명은 현장 면접에서, 나머지 7명은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합격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구직자·구인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또한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대덕구는 1:1 일자리 알선 및 구인 기업 발굴 등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축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3건) ▲냉장·냉동 보관 기준 위반(1건)으로 총 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식육의 종류 및 부위, 포장 일자 등을 알 수 없는 식육을 판매대에 진열하여 표시 사항 기준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B, C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도 표시가 전혀 없는 무표시 식육을 창고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냉장으로 보관하여야 하는 식육을 냉장창고가 아닌 냉동창고에 보관하고, 냉동으로 보관하여야 하는 식육을 냉동창고가 아닌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단속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 식육을 냉동으로 또는 냉동 식육을 냉장으로 보관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동영상 상영,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총 5개 지표의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 성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대전시는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3월 부터 10월에 식중독 비상대책반 운영,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위생취약시설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 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예방 신속 보고 모의훈련과 현장대응 훈련도 했다. 신속 보고 훈련은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여 담당 기관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고,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장소에 유관기관들이 모여 대책회의 등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컨설팅에도 관심을 기울여 집단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