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13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등교 임시교량 설치 사업의 반복적인 지연과 대전시의 부실한 행정 처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여름 대전 지역의 집중호우로 유등교가 침하된 후,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12월 말 임시교량 개통을 약속했으나 현재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연내 개통을 약속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특히 행정절차 지연과 시공사 선정 과정의 문제로 인해 시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공법을 채택하면서 입찰 과정이 복잡해지고, 공사 기한이 짧아져 여러 시공사가 줄줄이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지역 업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고, 공사 일정 관리에 대한 더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등교 임시교량 설치 지연으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13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천고속화도로 채무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송 의원은 갑천고속화도로의 현재 채무가 1,340억 원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무 상환과 운영비 절감 노력이 미흡하다는 점을 질타했다. 인력 감축 등 일부 절감 효과는 있었으나, 통행료 현실화와 사용 기간 연장 등 장기적인 재정 계획이 부족하다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재정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사업비 급증으로 사업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중앙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 관리 방안 또한 철저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환승을 위한 효율적 예산 관리와 금강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3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등교의 부실한 안전점검 및 안일한 2차 사고 방지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은 “2022년도에 유등교가 정밀안전점검에서 B등급을 받았는데, 정밀안전점검을 받은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유등교 침하 사고가 발생했다는 건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라며 담당 부서의 부실한 대비에 대해 질타했다. 김 의원은 유등교 사고 발생 후의 대응에도 미흡함을 지적했다. 유등교 근처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이 붕괴 위험으로 막아둔 임시 차단벽을 임의로 해체하는 현 상황에 대한 일부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준비도 매우 미흡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방호벽을 설치했다고 하지만, 그 방호벽이 플라스틱으로 설치되어 손으로 밀면 움직이는 수준이라면 의미가 없다.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선 더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의 다른 주요 교량들에 대해서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3일 (사)한국이용사회(회장 김선희)와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한국이용사회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대전을 일류뷰티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고, (사)한국이용사회는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오는 26일 KT대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요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바버샵 열풍이 불고 있다. 이용산업이 예전에는 이발소 혹은 이용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바버샵의 인기와 더불어 청년들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사)한국이용사회와 함께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시의 이용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이다”라며,“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광역시 서구청(교통과)는 11월 12일 15시부터 18시까지 은하수네거리와 큰마을네거리 일대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법규 위반 단속 및 인도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PM 견인 조치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PM 무면허운전(범칙금 10만원, 결격 1년) 등 총 21건을 단속하고, 인도에 무단방치된 PM에 계고장 3건 부착을 부착하여 1시간 내로 업체가 이를 수거할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했다. 서 관계자는 “무분별한 PM 이용으로 보행자 통행 방해 및 사고 위험 등 시민의 불안은 여전하다. 안전한 PM 이용 문화가 정착되는 날까지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홍보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유성경찰서는 12일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서 전민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도룡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전민치안센터에서 치안유지에 힘써준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문지동·전민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왕복 3.4km가량 진행됐고, 유동 인구가 많은 먹자골목과 전민동 여성안심귀갓길을 따라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늦은 저녁 자발적으로 방범순찰에 참여하여 지역 치안에 힘써주시는 전민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주기적으로 접촉, 소통하여 함께 만드는 공감받는 치안 활동에 앞장서는 유성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대덕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했고, 어린이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또한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근절 홍보 및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참여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관련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12일 11시 30분 중구 목동 소재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중구 보건소 치매예방센터팀의 치매예방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중촌파출소장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전파 및 홍보·교육했으며, 홍보물품(지팡이 등)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대전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여러 협력 단체들과 협업하여『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생활 속 주소정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퀴즈이벤트는 주소 정보시설 이름 맞추기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있는‘생활 속 주소 정보 온라인 퀴즈 이벤트’배너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쉽고 재밌는 퀴즈를 통해 생활 속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와 관련한 시민 참여형 홍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