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어려운 취업 문을 통과해 지역 내 정착하려는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걸림돌 해결에 함께 나섰다. 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직장을 따라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임대료 완화를 위한 '2025년 남원시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남원시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은 직장을 찾아 남원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19세부터 45세)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고 월 60만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월 최대 16만원(연 192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매년 추가 지원을 원하는 청년 세대를 위해 자격요건 확인 후 최대 5년간의 지원을 통해 지원기간 동안 안정적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정한 독립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주거비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남원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청년들에게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자 529명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월 5일 14시,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2025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금 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인력 및 고용지원 ▲수출·판로 지원 등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2025년 중기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사업 참여 방법과 지원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다양한 경로로 배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24일부터 공용버스터미널, 철도역, 전통시장 등지에서 설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 남원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현황을 보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기부자와의 신뢰 구축 및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귀성객들은 입간판 통해 2024년도 고향사랑 기금으로 시행된 '남원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트드럭 지원' 사업의 추진실적과 사업 참여자의 생생한 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한 귀성객은 “내가 냈던 기부금이 남원의 청소년 인재양성에 활용됐다고 하니 뿌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올해 고향사랑기부도 남원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이 신뢰감와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남원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명절맞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안천면 직원들 총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도로변, 버스 정류장,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황의장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차재철 면장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지훈련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군에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12명은 진안고원 역도 훈련장에서 23일에서 9일 동안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태권도 및 역도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진안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후에는 전주 우아중학교 등 4개 학교 역도 선수단 24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진안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을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부귀면사무소 강당에서 이번 회의에는 지역 주민,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견 수렴회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관광 인프라 확충, 환경 보전 방안, 편의시설 확보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관광지 개발이 단순히 외부 방문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생 방안을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의 주차장 등의 기반조성 필요성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간보고회 및 주민 의견 수렴회를 추가적으로 개최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24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공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완주 공예 네트워크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완주문화재단은 지역 공예인과의 협력을 통한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심부건 의원과 함께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심부건 의원의 발의를 통해 제정된 '완주군 공예산업 활성화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완주 공예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심부건 의원은 "공예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협력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완주군에 기반을 둔 공예인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수 있도록 조례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공예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공예인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칭)완주공예인협회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정욱 작가는 "완주공예인협회가 발족된다면 공예인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공예 관련 정책 제안과 공예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정량 보건소장과 보건진료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손녀처럼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운영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또한 농촌지역 마을 14곳에서 일차진료 및 통합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앞으로 맞춤형 특화 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커졌고, 지역 주민과 가까이 있는 보건진료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의료 취약지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전담 공무원들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BSAC)이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의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광기 법인대표 및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계자, 광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적된 가축분퇴비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대 물량, 10톤에 이르며 부산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수출될 예정이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92TEU 전량을 광양항을 통해 수출하며 물류비를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한 가축분퇴비 ‘소수나다’는 입상(펠렛)퇴비로, 분상퇴비 대비 저장・운반・살포 편의성이 뛰어나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품질이 균일하며 비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지회장과의 협력 논의가 계기가 되어 수출의 물꼬가 트였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논의를 거쳐 수출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