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취업 또는 사업 중인 18~49세 이하 중위소득 160% 이하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50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7일까지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서 등 필요 서류(무주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 게시판을 참고)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의 기준 중위소득(40%)과 재직기간(30%), 나이(30%)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고득점자순)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 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4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15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선다. 강진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강진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1일 4회 화재예방순찰로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진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원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 존중 문화 확산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물품(리플릿, 핫팩)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남원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겨울철 관광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있다는 점을 강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동보호 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대 예방과 조기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 속 시간여행 – 세대를 잇는 이야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돌봄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친근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어린이들에게 '토끼와 거북이', '손톱 먹은 들쥐' 등 전래동화와 동요를 들려주고 투호와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세대를 잇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호기심 어린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센터 등록 회원 가정을 방문하여 남원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등록 현황(2024년 12월 31일 기준)은 7,371명으로 이는 남원시 전체 인구의 9.74%에 해당한다. 이 중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등록자는 45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6.14%를 차지한다. 그 중 234명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여 약물 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센터에서는 등록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상태를 상담하고, 떡국떡과 사골국 세트를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박지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고, 약물복용 및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재발을 방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5일 남원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사랑클럽과 봉사단이 참여하여 팝콘과 둥굴레차를 나눠주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과 화재 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남원을 찾은 한 귀성객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안전사고 수칙도 알려주신 덕분에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과 행복의 가치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기 위하여 ‘설 맞이 자전거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025년 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자전거를 직접 타고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공공시설물 점검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또한 파손된 도로 보수, 교통 안전시설 정비, 불법 쓰레기 및 현수막 정비 등을 통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이번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올해도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기업 경쟁력의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1.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 강화 남원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 환경개선 사업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 지원 ▲지역특화성 비자사업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 등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 불황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 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한시적 인상하고 거치기간도 연장해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조치를 마련했다. 2. 고용 복지로 근로자 유입 및 정착 촉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애향장려금 ▲전입 정착금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임차비 등도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은 근로자의 생활 만족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요실금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요실금 의료기기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요실금이란 노년층에 흔히 발생하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 나와 위생적·사회적 불편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심각히 떨어뜨려, 질환 자체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암(social caner)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남원시는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요실금 환자에 대한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추진하는 요실금 의료기기 대여 사업은 소득이나 나이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해당 의료기기는 요실금 예방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이다.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원시 보건소와 면지역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최근 요실금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